2020.09.2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4.9℃
  • 구름많음강릉 16.7℃
  • 구름많음서울 19.3℃
  • 구름조금대전 17.7℃
  • 맑음대구 18.2℃
  • 구름조금울산 18.1℃
  • 구름조금광주 18.8℃
  • 구름조금부산 18.9℃
  • 구름많음고창 16.6℃
  • 구름많음제주 21.0℃
  • 구름많음강화 14.7℃
  • 흐림보은 13.7℃
  • 구름조금금산 14.2℃
  • 흐림강진군 16.1℃
  • 구름조금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금융·증권

라임 돈줄 '김회장'의 수원여객 횡령에 감사도 가담 정황

"김 회장 다른 측근은 스타모빌리티 인감 훔쳐 남은 회삿돈 빼내려 시도"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46)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여객의 회삿돈 161억원을 횡령한 사건에 이 회사의 전직 감사도 가담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경찰 수사가 이뤄지는 와중에 수원여객을 퇴사하고 증권사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라임자산운용 관련 사안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여객 전 감사 A씨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모 증권사의 투자금융팀에 재직 중이다.

    해당 관계자는 "A씨는 단순한 공범이 아니라 횡령 사건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인물임에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수원여객 재무이사로 있던 김모씨, 김봉현 회장은 회삿돈 16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올라있다. A씨는 당시 수원여객 감사로 있었다.

    수원여객의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S 캐피탈은 2018년 수원여객을 인수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라임에서 빌렸다. 라임 측은 자금을 빌려주며 증권사 출신 김씨를 수원여객의 재무이사로 앉힐 것을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원여객 자금을 총괄하던 김씨는 지난해 1월 회사 인감도장과 회삿돈 161억을 다른 계좌로 옮긴 뒤 해외로 도피했다.

    김씨가 달아난 괌까지 직원을 보내는 등 그의 행적을 직접 쫓던 S 캐피탈은 수원여객 감사 A씨도 범행에 가담한 정황을 파악했다. A씨가 사용하던 회사 컴퓨터에서 김 회장 등과 주고받은 이메일 자료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메일 자료 중에는 수원여객을 매각해 140억원의 차익을 남기고, 이 중 40억원가량을 라임 이종필 전 부사장이 갖기로 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도 있었다"고 전했다.

    A씨가 범행에 직접 가담했거나, 최소한 수원여객의 감사 의무를 위반했다고 본 S 캐피탈은 그를 횡령 혐의 공범으로 고소했지만, 김 회장과 김씨가 모두 잠적한 가운데 A씨는 타 증권사에 취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A씨 측 설명을 듣고자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A씨 경우처럼 잠적한 이종필 전 사장과 김봉현 회장 대신 '2인자'들이 활동하며 추가적인 횡령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스타모빌리티 한 임원에 따르면 최근 김봉현 회장의 또 다른 측근인 B씨가 김 회장이 잠적한 뒤 회사 인감도장을 훔쳐 등기를 위조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스타모빌리티의 회삿돈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도 고소돼 도피 중인 김 회장을 대신해 측근들이 회사의 남은 자금을 빼내려는 게 아니냐는 풀이도 가능하다.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는 모두 라임으로부터 직·간접적 투자를 받은 업체다. 검찰은 김 회장을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보고 검거팀을 구성해 추적 중이다.



















[이슈] ‘친문’ 김경수, 드루킹 족쇄 풀리면 대권주자 변수될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친노·친문의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차기 대권의 변수로 작동할지 주목된다. 오는 11월 ‘드루킹 사건’ 항소심 판결이 남아있지만, 이 족쇄가 풀린다면 대권판에도 격랑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판도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분하고 있다. 20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 실시 9월 3주차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결과 이 대표와 이 지사가 24% 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17~19일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7명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30.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두 사람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친문’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지사의 경우 아직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당시의 감정적 앙금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고,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로서 분명한 접점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카드뉴스] 메모는 쉼표, 기록이 마침표

봉준호 감독에게 기자가 물었다. “도대체 그런 창의성이 다 어디서 나옵니까?” “여러분도 하루 수백 번씩 찬스가 있을 거예요. 자극과 영감은 도처에 널려 있어요. 어떻게 캐치(메모)하느냐의 문제죠. 일상에서 주운 이미지(메모) 조각들을 주머니에 넣고는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이때다 싶을 때 꺼내 연결시키는 거죠.” “글쓰기의 비결은 메모와 백업” 소설가 김영하 <알쓸신잡>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은 기존의 제품들을 연결하고 개량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 능력이다.” <티핑 포인트> 저자 말콤 글래드웰 “글쓰기에는 법도가 있다. 소송하는 사람이 물증이 있어야 하고 장사치가 물건을 들고 사라고 외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진술이 분명하고 올바르다 하더라도 물증이 없다면 이길 수 없다. 글을 쓰는 사람은 경전을 여기저기 인용해 자기 생각을 밝힌다.” 연암 박지원 <허생전> “꿀벌은 이 꽃 저 꽃을 빨아 꿀을 만든다. 그러나 그 꿀은 전적으로 꿀벌의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서 남의 말을 빌린다. 남에게서 빌려온 구절을 변형하고 혼합해서 자기 작품, 자기 판단으로 만든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포항시, 21일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코로나19 방역 "최고수준" 상향
포항시가 21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와 함께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우려되는 추석연휴를 앞둔 특별방역대책 등 최고수준의 방역활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21일 포항시에는 세명기독병원 관련자 2명 및 부산 건강식품 설명회 참석자 1명,모두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74명이 됐다. 또한, 19일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한 세명기독병원의 직원 및환자, 방문자 등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검사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방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은 물론 그동안 없었던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52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방역에 임하고 있다”는 결의를 밝혔다. 포항시는 이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상세한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기로 하고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생활복지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4대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연휴를 앞두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