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번째 사망자 발생, 전국 127번째<사진=연합뉴스>
▲ 부산 첫번째 사망자 발생, 전국 127번째<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정하룡 기자] 부산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실상 첫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사망한 88세 여성은 경북 청도에서 부산으로 이송 치료 중 숨졌고, 부산 거주자 중에 확진을 받고 숨진 사례로는 이 남성이 사실상 첫번째 사례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71번 확진자(79세·남성·부산진구)가 숨졌다고 25일 아침 밝혔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71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상태가 나빠져 지난 4일 고신대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후에도 상태가 위중해 기관삽관을 시행, 인공호흡기를 단 채 치료를 받아오던 중 이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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