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복 도모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회장 이창현, 왼쪽)와 한국전력공사밀양지사(지사장 박해득, 가운데)가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자매결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밀양시청>
▲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회장 이창현, 왼쪽)와 한국전력공사밀양지사(지사장 박해득, 가운데)가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자매결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밀양시청>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회장 이창현)와 한국전력공사밀양지사(지사장 박해득)가 3월 1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공공기관과 전통시장이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전 밀양지사는 매월 전통시장 방문주간에 소비촉진 활동을 시행하고 주말을 이용한 가족장보기 활동을 장려하기로 했다. 그리고 밀양아리랑시장은 한전 직원에게 양질의 상품 공급 또는 덤주기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 박해득밀양지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작은 노력이지만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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