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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D-31] 통합당, ‘이석연 공관위원장 대행 체제’ 유지키로

황교안, ‘공관위 해체설’ 등 일축
최고위, 일찌감치 상호간 의견 일치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현재의 공천관리위원회 체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공관위 해체설’ 등의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공석이 된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의 자리는 이석연 부위원장이 대행한다.

‘사천 논란’이  제기된 서울 일부 지역 등의 공천자 수정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대위원장직만 수행할 예정이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지난 13일 심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공관위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한 끝에 이 같은 입장을 공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아직 후보자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구가 남아 있다. 공관위가 매듭지어야 할 일들도 많다”며 “김형오 위원장을 이어 이석연 부위원장께서 공관위를 잘 이끌어주시고, 여러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골고루 수렴해 혁신과 통합 공천의 임무를 완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퇴진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현재의 공관위 체제를 해체하거나, 일부 공관위원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이석연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향후의 공천 작업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다.

이렇게 김종인 전 대표 영입을 주말로 미루면서 공관위원장 없는 공관위를 추인한 것은 결국 최고위가 공천 작업의 마무리까지 주도권을 쥐고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는 김 전 대표에게 공천의 최종 조정을 허락하지 않는 대신 선거의 총괄 업무만을 맡기겠다는 포석이다.

이어 황 대표는 “최근 공천 관련 논란은 결코 우리를 좌절시킬 수 없다”며 “오히려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최종 점검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관위의 힘겨운 노력에도 일부 지역의 공천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오직 ‘승리’라는 목표 아래 더 합리적이고 타당한 공천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오 공관위원은 13일 강남병에 단수공천을 받았던 김미균 전 후보가 ‘친문 정치성향 논란’에 휩싸이면서 김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김 후보에 대한 논란뿐만 아니라 최근 김 위원장의 ‘사천 논란’이 불거지고, 통합당 최고위가 6곳에 대한 재의를 요구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황 대표는 사의를 밝힌 김형오 위원장에 대해서는 “혁신과 통합이라는 역사적 책무가 주어진 우리 당의 손을 기꺼이 잡아주신 김형오 위원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기는 공천, 혁신 공천, 경제 살리는 공천을 직접 결과로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와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날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최고위 간담회는 이석연 체제를 인정해야한다는 데 처음부터 의견이 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홍영표 ② “국민 7~80% 원하는 권력분산·대통령 연임제 위해 개헌 꼭 필요”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되어 4선에 성공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구을, 4선)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홍 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반기에 개헌은 어렵지 않겠나?’는 질문에 “국민 7~80%가 원하는 권력 분산과 대통령 연임제를 위해 개헌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홍 의원은 개헌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한계, 21개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우선 홍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개정 필요성을 느끼시느냐?’는 질문에 “먼저 우리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유한국당이 비례위성정당을 만들면서 불가피하게 비례정당을 선택 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며 “당초 여야간에 준연동형제를 받아들일 때 225대 75로 합의했고 이후 위성정당 이야기가 나오기에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 했지만 법률적으로 강제할 것이 없어 결국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야당에서는 47석을 연동제로 해야한다고 해서 협상결과 연동형 캡을 30


[김능구의 정국진단] 홍영표 ⓛ “21대 국회, 생산적 국회 되어야...집권여당이 먼저 앞장서서 양보ㆍ포용 자세 필요”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되어 4선에 성공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구을, 4선)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홍 의원은 4·15 총선에서 민주당이 180석으로 압승한 결과를 놓고 “21대 국회가 생산적인 국회가 되어야한다”며 “집권여당이 먼저 앞장서서 양보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홍 의원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4·15 총선에 대한 생각과 21대 국회에 대한 전망, 앞으로의 계획 등을 놓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 의원은 여야가 팽팽했던 인천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것을 두고 “인천 시민들이 인천 지역 13석 중에서 11석을 민주당 후보들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셨다. 처음에 선거를 시작할 때 예상했던 것보다 사실 1석 더 많아졌다”며 “당초 언론에선 그렇게 보지 않았지만 선거 초반에는 10석 정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지역을 돌아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결국 결과는 더 좋았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지지해준 인천시민들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도 4선을 하게 되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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