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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현직 도·군 의원, 코로나19 비상시국에 평일 낮 골프모임 가져

임재구 경남도의원, “회원들 위로차원, 부적절했다”
이영재 함양군의원, “JCI특우회 행사 겸 합동월례회 가진 것”
지역민, “선도적 모범을 보여야 할 엄중한 시기에 골프회동이라니 말이 안 나온다” 지적

함양 김정식 기자 = 온 나라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체제로 엄중한 시기에 경남 함양군 지역구 현역 도의원,군의원이 ‘JCI 현역·특우회 합동 월례회'라는 명목으로 평일날 골프모임을 가진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함양군 임재구 도의원과 이영재 군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와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군 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고 있었다.

군민 봉사를 기치로 당선된 선출직 의원인 임재구(미래통합당·함양군) 경남도의원과 이영재(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함양군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1시경 함양스카이뷰CC에서 ‘JCI 현역 특우회 합동 월례회’라는 명목으로 골프모임을 가졌다.

JCI 또한 그 신조로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표방함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시기에 현직 도·군의원들과의 골프회동으로 지역사회의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함양군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고, 검사자 72명 중 72명은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1명이 자가 격리 중인 상태다.

함양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서춘수 군수를 단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전 공무원이 조를 편성,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비상근무하며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구나 제보를 접한 취재진이 취재를 나서 의도를 묻는 질문에도 이영재 의원은 “부적절하다”면서도 18홀 라운딩을 마쳤고, 약 20여 명이 저녁식사에 반주까지 곁들인 후 늦은 밤 11시가 넘어서야 식사자리를 마친 것으로 밝혀져 도덕성 논란까지 일고 있는 실정이다.

11시 이후의 동선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뿐만 아니라 골프비를 비롯한 제반 식대 등도 건설업체 종사자인 현역 회장 A씨 개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알려져 접대논란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영제 군의원은 “청년회에서 주관한 특우회 행사 겸 합동 월례회로 실내에서 하는 행사가 아니다보니 현역에서 주최한 것 같다”며 “개인카드로 골프비를 결제한 A씨는 현역 회장으로 매형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근무하고 있는데 선 결제 후 회비에서 청구하면 된다. 수의계약 또는 하청관련 접대를 받은 것은 아니고 저도 건설업을 하고 있지만 오해의 소지는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으나 대가성 논란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관련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내역 등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된다. 

임재구 도의원은 “영업차원에서 다녀왔으니 이해해 달라”며 “계산은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회비로 했을 것 같다. 다들 이 시기에 적절치 않다고 해서 회원 30여 명 중 2개조만 참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도 있었고”라며 에둘러 변명했다. 

또한 임 의원의 경우 차기 지방선거에서 함양군수 출마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지역사회에서는 이들 골프회동과 관련해 “▲도·군의원과 JCI 회원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비상시국 골프회동 등 부적절한 처신 ▲건설업체 종사자의 골프비 개인카드 결제에 대한 대가성 논란 ▲티업 시 취재에도 불구하고 도·군의원이 중도 포기 없이 라운딩을 마친 점 ▲식사(술)자리 합석 ▲총선을 30여일 앞둔 시점의 회동에 대한 의혹 ▲다중이 군집하는 행사 자제 권고에도 강행” 등 비난 여론이 거세다.

 



















[이슈] 차기 부산시장, 민주당 ‘무공천’ 갑론을박...후보에 김영춘·조국ㆍ김세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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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홍영표 ② “국민 70~80% 원하는 권력분산·대통령 연임제 개헌 꼭 필요”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되어 4선에 성공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구을, 4선)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홍 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반기에 개헌은 어렵지 않겠나?’는 질문에 “국민 7~80%가 원하는 권력 분산과 대통령 연임제를 위해 개헌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홍 의원은 개헌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한계, 21개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우선 홍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개정 필요성을 느끼시느냐?’는 질문에 “먼저 우리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유한국당이 비례위성정당을 만들면서 불가피하게 비례정당을 선택 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며 “당초 여야간에 준연동형제를 받아들일 때 225대 75로 합의했고 이후 위성정당 이야기가 나오기에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 했지만 법률적으로 강제할 것이 없어 결국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야당에서는 47석을 연동제로 해야한다고 해서 협상결과 연동형 캡을 30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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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대, 재정기여자 제안서 검토 착수
동부산대학교가 학교 인수를 희망한 형제복지원 후신 느헤미야 법인 전 대표의 제안서를 외부전문가를 통해 검증하기로 했다. 동부산대는 '대학 정상화 추진위원회' 테스크포스를 꾸리고 재정기여자의 제안서 검토 절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측은 재정기여자 출자 계획의 적절성을 놓고 내부에서 논란이 있는 만큼, 외부 전문가를 섭외해 검토 의견을 받기로 했다. 학교 한 관계자는 "자산관리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세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검토를 맡길 예정"이라면서 "동부산대에 부속 유치원이 있는 만큼 교육청에도 학교 인수와 관련해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또 재정기여 희망자가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단체에도 의견을 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학교 한 관계자는 "철저한 검증을 한 뒤 적절하다 판단되면 재정기여자를 공식화하고 절차를 진행하겠다"면서 "5월 중순까지는 이사회에 올려야 때문에 그전에 검토를 끝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년 이사장의 횡령 사건 이후 재정난으로 폐교수순을 밟고 있는 동부산대를 최근 200억원대 자산을 출자해 인수하겠다는 재정기여 희망자가 최근 나타났다. 하지만 재정기여 희망자가 형제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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