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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로나19 사태] 신천지 ‘법인 취소’ 청문회 불참...박원순 “청문 종결”

서울시, 이달 중 신천지 법인 취소 절차 처리할 방침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서울시가 13일 신천지 예수교회의 사단법인 취소 절차를 위한 청문회를 열었지만 신천지 측이 불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에 “청문 절차는 종결됐다”며 “혹시 신천지가 추가로 제출할 서류나 할 변명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 다음 취소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50분경 MBN ‘프레스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별관 한 사무실에서 법인 취소 비공개 청문회가 열렸지만, 신천지 측은 청문 전 ‘청문회에 참석할 여력이 없다’는 입장을 전하고 불참했다. 시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검토해 예정대로 법인 취소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 절차가) 이달 중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신천지가 2011년 설립한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에 대해 설립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신천지가 정부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도 명단을 늦장·허위 제출하고 시설을 고의로 누락하는 등 공익을 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에 따라 법인이 ‘설립 목적 외의 사업 수행, 설립 허가 조건 위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 등을 하면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한편 신천지 측은 지난 9일 입장문을 통해 “‘새 하늘 새 땅’ 법인은 비법인 비영리단체인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니다. 따라서 해당 법인을 취소한다고 해도 신천지예수교회는 해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시장은 10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조금도 반성이 없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폴리 4월 좌담회➄]“180석 여당, 민주국가에서 숫자만 믿고 마음대로 할 수 없어…결국 체한다”
[폴리뉴스 송희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이 지난 23일 진행한 정국관련 ‘폴리 좌담회’에서는 180석을 확보한 여당 체재 속에서 정국운영 전망과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김만흠 정치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폴리뉴스’ 본사에서 진행된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자리했다.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180석, 국회의 ⅗석을 확보해 개헌 외에 모든 법안을 자체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슈퍼여당’이 되었다고 해서 국회를 집권세력의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에 모두 동의했다. 먼저 홍형식 소장은 먼저 민주당과 청와대의 관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 소장은 “과거 108 번뇌를 이야기했던 그런 당청 관계, 갈등은 없을 것 같다”며 “청와대 출신이 이번 총선에 많이 진출했고, 원팀 컨셉으로 뛰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야 관계는 대결구도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과의 관계도 “잘못하면 여당과 갈등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이 인물·


[김능구의 정국진단]홍영표 ② “국민 70~80% 원하는 권력분산·대통령 연임제 개헌 꼭 필요”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되어 4선에 성공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구을, 4선)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홍 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반기에 개헌은 어렵지 않겠나?’는 질문에 “국민 7~80%가 원하는 권력 분산과 대통령 연임제를 위해 개헌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홍 의원은 개헌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한계, 21개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우선 홍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개정 필요성을 느끼시느냐?’는 질문에 “먼저 우리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유한국당이 비례위성정당을 만들면서 불가피하게 비례정당을 선택 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며 “당초 여야간에 준연동형제를 받아들일 때 225대 75로 합의했고 이후 위성정당 이야기가 나오기에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 했지만 법률적으로 강제할 것이 없어 결국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야당에서는 47석을 연동제로 해야한다고 해서 협상결과 연동형 캡을 30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동부산대, 재정기여자 제안서 검토 착수
동부산대학교가 학교 인수를 희망한 형제복지원 후신 느헤미야 법인 전 대표의 제안서를 외부전문가를 통해 검증하기로 했다. 동부산대는 '대학 정상화 추진위원회' 테스크포스를 꾸리고 재정기여자의 제안서 검토 절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측은 재정기여자 출자 계획의 적절성을 놓고 내부에서 논란이 있는 만큼, 외부 전문가를 섭외해 검토 의견을 받기로 했다. 학교 한 관계자는 "자산관리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세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검토를 맡길 예정"이라면서 "동부산대에 부속 유치원이 있는 만큼 교육청에도 학교 인수와 관련해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또 재정기여 희망자가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단체에도 의견을 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학교 한 관계자는 "철저한 검증을 한 뒤 적절하다 판단되면 재정기여자를 공식화하고 절차를 진행하겠다"면서 "5월 중순까지는 이사회에 올려야 때문에 그전에 검토를 끝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년 이사장의 횡령 사건 이후 재정난으로 폐교수순을 밟고 있는 동부산대를 최근 200억원대 자산을 출자해 인수하겠다는 재정기여 희망자가 최근 나타났다. 하지만 재정기여 희망자가 형제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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