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선결과...정유섭·이노근·이성헌·홍인정 공천 결정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공천작업이 한창인 미래통합당이 수도권 경선결과 정유섭·이노근·이성헌·홍인정 등 6명의 전·현직의원들의 공천을 결정했다.

우선 통합당은 인천 부평구 갑에서 현역인 정유석 의원이 유제홍 후보를 눌렀고. 서울 노원갑에서는 이노근 전 의원이 현경병 전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어 서울 서대문갑에서 이성헌 전 의원이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을 이겼고, 서울 은평갑에서는 홍인정 전 당협위원장이 신성섭 후보를 눌렀다.

경기 하남에서는 이창근 후보가 윤완채 후보를 눌렀고, 파주 을에서는 박용호 후보가 최대현 후보를 이겼다.

아울러 통합당은 경기 구리의 나태근, 송재욱 후보, 인천 연수갑의 김진용, 정승연 후보를 결선에 올렸다.

<미래통합당 수도권 경선 결과>

- 노원구갑 / 이노근 66.7 현경병 33.3 이노근 승리
- 은평구갑 / 홍인정 53.8 신성섭 51.2 홍인정 승리
- 서대문구갑 / 이성헌 64.4 여명숙 35.6 이성헌 승리
- 경기 하남 / 이창근 62.2 윤완채 44.8 이창근 승리
- 파주을 / 박용호57.9 최대현 49.1 박용호 승리
- 인천 부평갑 / 정유섭 51.2 유제홍 48.8 정유섭 승리 
- 경기 구리  / 나태근 33.5 송재욱 35.8 - 나태근, 송재욱 결선
- 인천 연수갑 /제갈원영 27.5 김진용 40.5 정승연 36.0 - 김진용, 정승연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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