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목)

  • 구름조금동두천 14.3℃
  • 맑음강릉 19.4℃
  • 박무서울 15.2℃
  • 구름조금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6.5℃
  • 맑음고창 13.0℃
  • 구름조금제주 17.1℃
  • 구름많음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2.0℃
  • 맑음금산 14.2℃
  • 구름조금강진군 14.5℃
  • 구름조금경주시 14.5℃
  • 구름조금거제 15.1℃
기상청 제공

정치

[총선 D-36] 이근형 민주 전략위원장 “이대로 가면 민주당 137석, 통합·한국 145~147석”

“비례서 20여석 차이, 지역구서 10석 더 이겨도 극복 못해”, 비례연합정당 참여 뜻 강조

[폴리뉴스 정찬 기자] 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10일 “이 상태로 선거를 치른다면 민주당이 얻을 수 있는 최대 의석수는 지역구 포함해 137석 정도이고 미래통합당하고 미래한국당이 합해서 145에서 147석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 4.15 총선 비례대표 의석과 관련 미래한국당이 30%대 수준의 지지율을 유지할 경우 연동형 캡에서 30석 중 20석 이상을 병립형 17석 중 5석 정도를 획득한다는 분석 속에서 “민주당은 지지율 40%가 잘 유지한다는 전제하에서 병립형에서만 비례의석 7석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10석 정도 더 이긴다 하더라도 비례에서의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어 1당을 뺏길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등의 당이 선거 후 연합이나 합쳐질 경우에, 야당 쪽이 의석 과반을 가져갈 위험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즉 253개 선거구에서 과반에 넘는 130곳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더라도 비례 의석에서 20여석 차이를 극복 못하고 제1당을 미래통합당에 넘겨주게 된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이 원칙대로 나갈 경우 패배한다는 이 분석에 대해 “과장이 아니다”며 “소위 30석에 연동형 캡을 씌워놓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이 시스템 자체는 어떤 인풋데이터가 들어가더라도 결과물에는 큰 차이가 없다”며 “여기에 재료를 어떻게 집어넣어도 결국 나오는 건 붕어빵일 수밖에 없는 거의 고정돼 있는 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 출범할 경우에 대해 “연합비례정당이 적어도 23석 이상으로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미래한국당은 20석 이하로, 17~19석 정도로 예상된다”며 이 경우 민주당이 137석(비례의석 7석 가정) 정도, 통합당과 한국당이 135~137석 정도로 1당을 두고 박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봤다. 
 
다음으로 정의당이 빠지는 비례연합정당이 출범할 경우 “연합정당과 미래한국당 쪽의 지지율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현재 지지율 상태로 보자면 연합정당 쪽이 19~20석 정도, 미래한국당 쪽이 17~18석, 그리고 정의당이 한 5석 정도”로 내다봤다. 이 경우에도 민주당과 한국당이 1당을 두고 다툴 것으로 본 것이다.

이 위원장은 또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대해 “이 선거제도 자체가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이라는 것을 해내자라는 것이 취지인데, 지금 통합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이미 훼손됐다”며 “따라서 당이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직 지도부가 참여하겠다고 딱 결론을 내린 건 아니지만 달리 또 다른 방법이 없지 않는가. 이대로 선거를 치러서는 안 되는 것이 제1의 원칙으로 보여진다”며 “(비례연합정당 참여 외)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계속 찾아보고 있지만 잘 안 보이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② “윤미향 의혹, 민주당 판단 내려야 할 때…개헌시 권력구조는 분권형 대통령제”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당사자(윤미향 당선인)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했던 단체(정의연)와의 내부 갈등은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당사자들이 나서서 해명하고, 해명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 해명을 통해서 국민이 납득해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해명이 더 의문을 키우는 상황”이라며 “심상정 대표도 이야기했듯,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문제를 끄는 이유에 대해) 내부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이 내부적으로 갈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