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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D-36]민주, 6차 경선결과...‘울산사건’ 임동호 공천, ‘친노’ 홍미영 탈락 이변

임동호 울산 중구 확정...홍미영 지역구 이성만 공천
노영민 보좌관 이장섭, 서동영 변호사 공천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공천 작업이 한창인 더불어민주당이 6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에 연루되어 논란이 일었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의 공천을 확정했고, ’친노계‘로 분류되며 공천이 유력할 것으로 평가됐던 홍미영 전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9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인천 부평갑을 비롯한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공천 전부터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으로 공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임 전 최고위원은 김광식 전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를 누르고 울산 중구에 공천이 확정됐고, 이성만 전 인천시의원은 공천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던 홍 전 의원을 누르고 인천 부평 갑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당초 인천 부평갑 지역은 ‘친노계’로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된 홍 전 의원의 단수 공천 여부를 놓고 당내 갈등이 일었다. 이에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 전 시의원의 재심을 받아들이며 이 지역에 경선을 진행했다.

홍 전 의원은 여성 후보 가산점 10%를 받았고, 이 전 시의원은 당원 명부 과다 조회 문제가 제기돼 15%의 감점 페널티를 받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으나 결국 경선은 이 전 의장의 승리로 돌아갔다.

아울러 4선의 오제세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된 충북 청주서원에서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시절 보좌관 출신인 이장섭 전 충북부지사가 공천을 확정지었고, 전남 광양시·곡성군·구례군에서는 서동영 변호사가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6곳의 경선 결과도 발표했는데 경기 안성시에서는 김보라 후보, 강원 고성군에서는 함명준 후보, 강원 횡성군에는 장신상 후보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어 충남 천안시에는 한태선 후보, 전북 진안군에서는 전춘성 후보, 전남 함평군에서는 이상익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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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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