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 국내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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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 7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6명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5층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하며,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문성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구시는 전날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와 함께 출입, 배달 등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코호트 격리는 방역 조치의 하나로 같은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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