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큐앱서 식품·세제 판매 등 신사업 확대 위해 정관 개정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LG전자는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다음 달 26일 오전 9시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주총에서 최고경영자(CEO)인 권봉석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배두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된다.

LG전자는 회사의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 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기로 하고 관련 정관 개정을 주총에서 처리한다.

이는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이나 세제 등 일반 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중개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으로 승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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