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통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
대구시에 손소독제 전달

티웨이항공은 26일 오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 사업’에 2020년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은 26일 오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 사업’에 2020년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0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6일 오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 사업’에 2020년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생계지원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의 달력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한다. 이번 2020년도 달력의 주제는 ‘주말만 기달력’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티웨이항공 전 노선 기내에서 기부금 조성을 위해 판매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5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시에 손소독제도 전달하며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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