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7.8℃
  • 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6.3℃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6.6℃
  • 맑음부산 12.1℃
  • 흐림고창 4.0℃
  • 구름조금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라이프

고 이수현은 누구?...도쿄(東京) 신오쿠보역에서 취객 구하려다 숨진 의인

  • 윤청신 기자 powerman02@hanmail.net
  • 등록 2020.02.23 07:35:47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송에서 2001년 일본 도쿄[東京] 신오쿠보역에서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의인 고 이수현씨를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수현(李秀賢)은 1974년 7월 13일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산 낙민초등학교[1987년 졸업], 동래중학교[1990년 졸업], 내성고등학교[1993년 졸업]를 거쳐, 1993년 고려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했다. 1999년 휴학하고 일본 도쿄 아카몽카이 일본어학교에 입학했다.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 아르바이트 후 귀가하던 이수현은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취객이 반대편 선로에 추락한 것을 목격하고 구조하기 위해 선로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때마침 선로로 들어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취객 및 같이 구조하던 일본인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關根史郞]와 함께 목숨을 잃고 말았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부산 시립 영락공원 내 7묘원 39블록 1106호에 잠들어 있다.

이수현은 사망 이후 한일 우호의 상징적 인물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 널리 알려졌다. 이수현에 관한 얘기를 담은 한일 합작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あなたを忘れない]」가 제작되어, 2007년 1월 27일 일본에서, 2008년 10월 30일 한국에서 각각 개봉되었고, 2011년 1월 26일 도쿄에서 열린 10주기 추모식에는 한일 각계 저명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수현을 기리는 장학 사업으로, 그 부모가 2002년 1월 기탁한 1억 원과 한일 양국 국민이 보내 온 성금으로 LSH아시아장학회를 조직하여 아카몽카이 일본어학교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및 동남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려대학교 이수현 장학금, 내성고등학교 이수현 장학금이 있다.

2001년 2월 고려대학교에서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였고, 2001년 일본 정부 훈장인 목배, 일본경찰청 장관 경찰협력장, 일본 국토교통 대신 감사장, 일본 도쿄 경시총감 감사패, 대한민국 국민 훈장 석류장, 제1회 온겨레 화해와 평화상, 제17회 부산광역시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 재단법인 경찰협회 감사패 등 다수의 상훈이 수여됐다.

사진 연합뉴스

윤청신 기자

그날의 이슈를 챙깁니다.
독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여야 격돌 예상되는 부산 북강서을, 최지은·김원성 대전 되나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북강서을은 여야 간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청년층 비율이 높아 부산의 다른 지역구보다 여당에게 다소 유리한 지역구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은 일치감치 1980년생인 최지은 박사를 전략 공천했다. 미래통합당은 그에 맞설 후보로 1975년생인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스펙과 경력’으로 젊은 층 표심 잡나 노령화가 심한 부산의 타 지역과 달리, 북강서을 지역은 화명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민주당은 하버드,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였던 인재인 만 30대의 최지은 박사를 북강서을 지역에 전략공천했다. 젊은 층에서 충분히 어필될만한 ‘스펙과 경력’이라는 판단이다. 최 박사는 지난 16일 있었던 영입인재 환영식 회견문에서 “세계 곳곳 100여개국을 다니며 쌓아온 나름의 경제 식견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법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뒤처진 사람을 살피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IMF 때 아버지 회사의 도산으로 가족이 경제적으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총선 D-42] 서울 광진구 선관위, ‘금품 제공’ 혐의로 오세훈 검찰에 고발
서울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에 출마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오 전 시장이 선거구민에게 명절을 맞아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다. 4일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 등에게 명절맞이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오 전 시장을 지난 2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설·추석마다 거주하는 광진구 지역의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 등 5명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5만∼10만원씩 총 12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 113조 1항에 따르면 후보자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에 대해 오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아무리 선거법이 엄하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처벌받을 일인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전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행해오던 격려금 지급이 사회상규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특히 입주민이 내는 관리비로 월급이 지급되므로 명절 보너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