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점검과 코로나19 긴급방역 완료

사천시 바다케이블카 전경<제공=사천시>
▲ 사천시 바다케이블카 전경<제공=사천시>

사천 김정식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정기점검 및 코로나19 긴급방역을 마치고 2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궤도운송법」제19조에 따른 ‘2020년도 궤도·삭도시설 정기점검’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휴장에 들어갔다.

이번 정기점검은 한국교통안정공단이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사천시와 공단은 기간 중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캐빈 및 역사, 휴게시설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자 감시체계를 완비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관계자는 “사천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모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우리시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연중 정상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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