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도서출판 이새는 ‘늙지 않는 뇌 사용설명서’를 출간한다.
이 책은 30여 년간 1만 명 이상의 뇌영상을 관찰해온 뇌과학 및 MRI 뇌영상 진단 전문가인 저자가 우리 뇌의 대표적 기능인 8개의 뇌번지를 소개하며 그 단련법을 제시한다.
또한 독자들이 자신의 뇌가 혹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닌지 체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뇌가 젊어지는 생활습관과 당장 실천해야 할 뇌건강 수칙, 그리고 뇌가 젊어지는 식사법 등의 구체적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더불어 저명인사들의 뇌영상을 소개하면서 ‘늙지 않는 뇌’의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 가토 도시노리는 의학박사이자 뇌 전문의로 현재 가토 플라티나 클리닉 원장이며 주식회사 ‘뇌 학교’ 대표, 쇼와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뇌번지 트레이닝의 제창자로 1만 명 이상의 MRI 뇌영상을 진단·치료한 바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늙지 않는 뇌, ‘나이 들어서도 계속 성장하는 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누구나 쉬운 방법으로 ‘늙지 않는 뇌’를 만들어, 50세 이후 펼쳐질 제2의 인생을 더 즐겁고 더 활기차게 살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 책을 옮긴 태원유 박사는 일본 교토대학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노사정위원회 베이비붐세대 대책위원회 공익위원,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평가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내 민간 연구기관에서 고용관계, 전략적 퇴직관리, 경력관리, 일본식 경영 등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