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는  부산 수영구 강윤경(좌), 동래구 박성현(우)으로 공천을 확정했다. 
▲ 민주당 공관위는  부산 수영구 강윤경(좌), 동래구 박성현(우)으로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자정 3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부산에서는 수영구에서 강윤경, 동래구에서 박성현 후보가 단수 후보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은 해운대갑 유영민, 사상구 배재정에 이어 수영구 강윤경, 동래구 박성현으로 공천을 확정지었다.

2차 심사결과에서 단수 후보로 발표되었던 금정구 김경지 후보는 '경선지역구로 전환된다고 해도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혀 경선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태다.

부산과 함께 격전지로 분류되는 PK에서는 울산의 울주군 김영문 후보가 단수 후보로 선정돼 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은데 이어 경남 통영시고성군 양문석 후보가 단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공관위는 당헌 제102조에 의거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심사를 마치는 데로 계속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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