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수)

  • 흐림동두천 18.5℃
  • 흐림강릉 22.2℃
  • 서울 20.0℃
  • 대전 22.9℃
  • 흐림대구 23.6℃
  • 흐림울산 24.8℃
  • 광주 21.9℃
  • 흐림부산 25.0℃
  • 흐림고창 22.4℃
  • 제주 23.9℃
  • 흐림강화 18.9℃
  • 흐림보은 22.0℃
  • 흐림금산 21.9℃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5.0℃
기상청 제공

정당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회…보수통합 성과 자찬

황교안, 불출마 의원들 이름 언급하며 감사 의지 표명
정병국 ”다 같이 미래통합당 만들었다“
김영환 ”중도·보수 통합이라는 언론 표현 맘에 안 들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4.0(전진당)등이 합당한 미래통합당의 첫 의원총회 자리에서 황교안 대표는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대들보 정당이 역사 위에 우뚝 섰다“며 보수통합의 성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첫 의원총회에서 ”의미 있고 뜻 깊은 의총으로, 여러 정당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사람이 미어터지는 뜨거운 현장에서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꼈다“며 통합 출범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이분들의) 아름답고 용기 있는 헌신은 우리 당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 문재인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라는 대의를 깊이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총회 진행 와중에 과거 자유한국당 출신 정치인이 아닌 정병국·유의동·이혜훈 의원 등의 이름이 호명됐다. 새로운 통합 인사라는 의미에서였다. 그러나 정 의원은 그에 불만을 표시했다.

정 의원은 ”미래통합당은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따로 자리를 만들어 놓은 것에 심히 유감이다. 인사를 하려면 다 같이 해야 한다“며 ”생각을 다시해야 한다. 다 같이 미래통합당을 만든 사람들이다. 함께 미래통합당으로 가자“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일침’ 발언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안철수계 인사로서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김영환 전 의원은 ”통합 길이 없었더라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결단과 통합을 위한 의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기 문란 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언론의 중도·보수 통합이라는 말에 불만이 있다. 진중권, 김경률은 어떻게 하나?“라면서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문호를 더 활짝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당의 현역 의원 의석수는 구 한국당 105석, 구 새보수당 7석, 구 전진당 1석 등 총 113석이다. 여기에 한국당의 비례의석 확보용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을 합하면 118석에 이른다.

통합당의 새 지도부는 황교안 대표 중심의 한국당 체제를 그대로 이어받고 최고위원을 4명 추가하는 형태다. 통합당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 4명이 합류했다.

기존 최고위원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 최고위원, 신보라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8명(지명직 최고위원 1명 공석)이다.

관련기사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창간특집 20대 상임위가 남긴 과제] 보건위, '공공의대법' ‘지역사회통합돌봄’ ‘낙태 폐지법’ 등 과제남겨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 ] 정부와 여당이 추진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공공의대 설립법)’이 20대 국회 통과에실패했다. 20대 국회 막판 코로나19 창궐로 의료 인력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보건위에서 ‘공공의대 설립법’ 국회 통과를 추진했지만 심사 보류로 끝났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에 입학하면 입학금 및 수업료, 교재비, 기숙사비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를 모두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대신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위반 시 의사면허가 취소되며 10년 내 재발급 금지된다. ‘공공의대 설립법’은 2018년 폐교된 서남 의대 정원을 토대로 감염, 응급, 외상, 분만 등 공공의료 전문가를 배출해 의료 인력의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또 코로나19가 가져온 공공 의료 인력의 필요성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좁히자는데 의미를 뒀다. 공공의대는 이용호 의원이 서남대학교 폐교 대안으로 최초제안했으며 이후 민주당과 보건복지부가 전북 남원에 공공의대 설립을 발표했다. 당시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공공의대법을 대표 발의하고 이용호 의원이 공동발의 하면서 법안 통과를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미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③ “원구성협상, 민주 18개 독식은 과하다. 11대 7 합의 정신에 맞는 정치력 발휘 되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원구성협상을 두고 “상임위원장 자리는 11대 7이라는 양당원내대표간의 나름의 합의가 있다”며 “민주당에서 전부 18개 상임위를 독식 한다는지 하는 것은 과하고 11대 7에 합의 정신에 맞는 그 합의에 이뤄지는 정치력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 ‘법사위원장의 권한이 조정된다면 야당이 움직일수도 있다’는 질문에 “법사위원장의 월권적인 역할 지위는 옥상옥이다”며 “법사위의 과도한 권한을 법으로 제약하고 과도한권한을 줄이고 한다면 굳이 법사위원장에 목을 맬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두고는 “양극화 격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세계적 중요한 문제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차기 WTO 사무총장 입후보··· “국제공조체제 복원·강화”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선출에 출마한다.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직에 유 본부장이 입후보하는 것으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WTO 사무총장을 맡은 로베르토 아제베도 총장은 임기만료 1년 전인 오는 8월 31일 조기 사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유 본부장의 출마 배경에 대해 “정부는 최근 보호무역조치 확산 및 다자체제 위상 약화로 어려움에 처한 국제공조체제를 복원·강화하는 것이 우리 경제와 국익 제고에 중요하고, WTO 중심 안정적 국제교역질서를 기반으로 성장한 통상선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국내 인사의 입후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한국이 WTO 체제로 구축된 통상규범과 교역질서 속에 자유로운 무역을 통해 성장한 만큼, 이제는 우리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WTO 교역질서와 국제공조체제를 복원, 발전시키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유 본부장이 지난 25년간 통상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현직 통상장관으로, 차기 WTO 사무총장에 적합한 충분한 자질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