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까지 추가 환자 없어

15일 오후 2시까지 신종 코로나 19 추가 환자가 닷재째 나오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 15일 오후 2시까지 신종 코로나 19 추가 환자가 닷재째 나오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총 28명이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10일 28번째 환자가 마지막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서 닷새째다.

확진자 중에서 2명은 추가로 완치돼 격리 해제되고 퇴원하거나 퇴원 절차를 밟고 있다. 이렇게 되면 확진자 28명 중에서 9명이 완쾌한 셈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경계' 수준인 위기 경보 수준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국내 방역 관리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진단검사 대상을 확대해 외국에서 입국 후 이상이 있다고 직접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가 의심스럽다고 의뢰한 유증상자들을 중심으로 매일 800∼1천200여건 검사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서 지금까지 감염 원인이나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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