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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D-61] ‘민주당만 빼고’, 유행어 됐다…민주당, 고발은 결국 철회

임미리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
민주당, ‘정치적 목적’ 들어 고발했으나 결국 철회
이낙연, 고발 취소 취지의 의견 당에 전달
‘민주당만 빼고’, 반(反)문 성향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의 칼럼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 교수와 칼럼이 실린 경향신문을 고발했으나, 여론의 반발이 일자 14일 고발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칼럼의 제목인 ‘민주당만 빼고’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자주 쓰이는 유행어가 됐다. 한국당도 재빨리 나서 해당 문구를 이용한 홍보물을 제작했다.

지난달 29일 임 교수는 현 여권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공격적인 제안이 담긴 칼럼을 경향신문에 연재했다. 해당 칼럼은 “정권 내부 갈등과 여야 정쟁에 국민의 정치 혐오가 깊어진다”“재벌개혁은 물 건너갔고, 노동 여건은 더 악화될 조짐이다.” “이쯤 되면 선거는 무용하고, 정치는 해악인데, 한국당에 책임이 없지는 않으나, 더 큰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등의 내용을 담았다.

그러면서 현 정권이 국민의 열망보다 자신들의 이해에만 신경쓴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결론내렸다.

이에 민주당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임 교수와 경향신문 편집담당자를 13일 고발했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 고발 취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낙연 전 총리는 13일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에게 임 교수 고발 건에 대해 ‘고발을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이 전 총리는 민주당의 고발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 ‘안 좋은 모습이다’는 견해를 밝혔고, 윤 총장은 ‘저희 생각이 짧았는지도 모르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민주당 의원 또한 14일 “당이 임 교수와 경향신문 편집자에 대한 고발을 철회해 주시길 건의드린다”며 “지금 이 건은 누가 뭐라고 해도 중도층 이반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과 같은 대구지역의 재선 홍의락 의원도 “어쩌다가 이렇게 임미리 교수의 작은 핀잔도 못 견디고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민심은 민주당에게 온전하고 겸손하기를 원한다”며 “그런데도 이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민주당 지도부가 안타깝다”고 했다.

결국 민주당은 고발을 취하했다.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임 교수의 칼럼 제목인 “민주당만 빼고”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끌며 일종의 유행어로 자리 잡아가는 모양새다. 참여연대 김경률 집행위원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해 14일 오후 시점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민주당만 빼고”, “#민주당만 빼고” 등의 글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다. 반(反) 문재인 정부 성향의 누리꾼들이 해당 유행어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 #을 붙이는 것은 ‘해시태그’를 의미한다.

자유한국당도 즉각 반응했다. “#민주당만_빼고”라는 제목의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sns상에서 여러 지지자들을 통해 공유하는 한편, 14일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모두발언 맨 처음에 임 교수에 대한 고발 사건을 비판하는 내용을 넣었다.



















[4·15 격전지] 여야 격돌 예상되는 부산 북강서을, 최지은·김원성 대전 되나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북강서을은 여야 간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청년층 비율이 높아 부산의 다른 지역구보다 여당에게 다소 유리한 지역구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은 일치감치 1980년생인 최지은 박사를 전략 공천했다. 미래통합당은 그에 맞설 후보로 1975년생인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스펙과 경력’으로 젊은 층 표심 잡나 노령화가 심한 부산의 타 지역과 달리, 북강서을 지역은 화명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민주당은 하버드,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였던 인재인 만 30대의 최지은 박사를 북강서을 지역에 전략공천했다. 젊은 층에서 충분히 어필될만한 ‘스펙과 경력’이라는 판단이다. 최 박사는 지난 16일 있었던 영입인재 환영식 회견문에서 “세계 곳곳 100여개국을 다니며 쌓아온 나름의 경제 식견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법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뒤처진 사람을 살피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IMF 때 아버지 회사의 도산으로 가족이 경제적으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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