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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D-62] 임종석, 총선 출마 끝내 고사 ‘민주당 선대위원장’수락...이광재, 강원 출마 검토  

임종석, 공동 선대위원장은 수락...지역구 출마는 고사
이광재, 공동 선대위원장 수락...강원 원주, 평창 지역구 출마 유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지난해 11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끊임없는 러브콜에도 끝내 출마를 고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당이 제안한 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에는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이광재 전 강원도 지사는 강원지역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임 전 실장이 공동 선대위원장 자리 제안을 수락했다. 다만 지역구 출마는 끝내 고사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임 전 실장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임 전 실장이 선거 전략을 비롯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를 위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임 전 실장은 당초 청와대를 떠난 뒤 종로로 이사하며 이번 총선에 종로 지역구 출마를 타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정세균 의원이 종로출마에 무게를 싣는 행보를 보이자 총선 불출마를 결정 했고 통일운동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이해찬 민주당 대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들은 임 전 실장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며 임 전 실장의 고향인 호남 지역구 출마와 함께 당 선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했지만 결국 임 전 실장의 지역구 출마는 무산됐다.

임 전 실장이 끝내 지역구 출마를 고사했지만 임 전 실장의 지지자들은 임 전 실장에게 출마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2일 '임사모와 함께 평화통일 염원 국민포럼' 회원들은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통일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역량과 소신을 다하는 임종석 전 실장이 국민의 부름에 응답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해 달라”며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는 임 전 실장의 선언은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큰 자산이 손실됨은 물론 국민의 슬픔이다”고 밝히며 광주를 비롯한 전국을 돌면서 임 전 실장의 출마를 계속 호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반면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이해찬 당 대표와의 면담에서 당 공동 선대위원장 요청을 수락하고 강원도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당 지도부가 이 전 지사에 대해 지속적인 출마를 설득중이다”며 “이 전 지사가 당의 요청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도 이 전 지사의 출마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이 전 지사가 강원에서 뛰어 준다면 당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원도민들이 이 전 지사에게 진 마음의 빚이 있어 강원 지역에 이 전 지사의 영향력이 아직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험지로 분류된 강원도에서 이광재 큰 역할 해주길 기대
이해찬...이낙연, 임종석, 김부겸, 김두관등 참여한 선거대책위 출범 준비
  


민주당에게 있어 그간 강원도는 험지로 분류됐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강원도에서 원주을에 출마한 송기헌 의원만이 유일하게 승리한 바 있기에 이 전 지사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선거 전체를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 

이 전 지사가 출마할 것이 유력한 지역은 학생시절을 보낸 원주 갑이 유력하고, 고향인 평창출마도 검토되고 있다. 당에서는 험지로 분류되는 강릉 출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1년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도지사직을 상실했던 이 전 지사는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복권되어 피선거권이 복원되어 이번 총선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이 전 지사에 출마에 대해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지난달 31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본인이 출마여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하고있다”며 “언론에서 제기된 원주 출마 여부도 모른다. 출마하실지 어떨지 아직 공식 입장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이 전 지사의 출마 입장이 확실해지면 그때 가서 강원 지역의 후보현황 구도를 감안해 어디에 출마할 것이 좋을지 전략공천위원회에서 판단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해찬 대표는 임 전 실장과 이 전 지사가 선거 공동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 시점에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의원등이 참여하는 총선 선거대책위를 출범할 예정이다.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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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격전지 ②] 민병두의 아성 서울 동대문을, 이혜훈 출마로 격전지 부상
여권의 전략통인 3선 민병두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서울 동대문을은 4일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3선)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지용호·장경태 예비후보가 민 의원의 아성에 도전한다. 민 의원은 원혜영 의원의 집중 공천심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를 당한 이혜훈 의원은 공관위와의 논의를 통해 동대문을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훈 출마 소문에 지용호, 장경태 즉각 이혜훈 비판 이 의원의 이러한 동대문을 출마 소식에 민주당 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대문을은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며 “서초에서 컷오프 당하고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선택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 예비후보는 “이혜훈 의원께서 오신다면 토박이와 철새의 한판 대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중진과 동대문을 사랑하는 신인의 한판 대결이 될 것”이라며 “현명하신 우리 동대문을 주민들이 잘 판단해 주시고 심판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혜훈 의원이 몰고온 바람이 동대문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유영하, 박근혜 옥중 성명문 발표…“오랫동안 다듬은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변호인인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친필 서신을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친필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께서 자필로 쓰신 것을 교도소 정식절차 밟아서 우편으로 받았다”면서 “대통령께서 많은 고심 하셨지만, 오늘 접견에서 최종 의견 발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제 진로도 대통령의 뜻을 따르겠다”면서 “미래통합당 복당이든, 미래한국당 입당이든 대통령과 상의하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발표 시점에 대해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께서) 쭉 생각해 오셨던 것 같다”면서 “특별하게 시점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왼쪽 어깨 수술 이후 재활과정이 원활하지 않고, 오른쪽 어깨 부분도 상당히 고통스럽다”며 “건강상태가 좋다고 말씀드릴 순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자유공화당 쪽 상황도 박 전 대통령은 알고 있다”며 “대통령은 특정한 분들의 합당 혹은 창당을 염두에 두고 메시지를 작성한 것은 아니다. 메시지 자체는 오랜 기간 다듬고 다듬어서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 개인의 출마 문제에 대해 묻자 “개인 문제는 이 정도로 하자”며 선을 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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