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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D-63] 김무성 떠난 부산 중·영도, 이언주가 차지할까

한국당 당직자들, 이언주 견제구…곽규택 지지 선언
이언주, 지난 7월 영도 출마 시사
김무성 뜻, ‘김심(金心)’의 향방 중요해
민주당은 김비오 지역위원장이 유력

김무성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대표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부산 중·영도 지역구의 새 임자가 누가 될지 큰 관심이 쏠린다.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의 이언주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당에서는 곽규택 변호사를 비롯한 3명이 1차 공천 신청자 명단에 포함됐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김비오 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한국당 소속 부산 중·영도구 주요 당직자들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곽규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중·영도 출마가 거론되는 이언주 전진당 의원을 겨냥한 성격이 짙다. 당직자들은 실제로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갑자기 나온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당직자들은 지역에서 헌신하며 당을 지켜온 인물이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러한 이유로 곽 변호사를 공개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을 하루 전 예고할 정도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한국당 관계자는 11일 ‘폴리뉴스’와의 만남에서 다소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다른 예비후보들 및 그 조직의 사람들은 이 의원이 중·영도 지역구에서 일단 당선되기만 한다면 ‘장기 집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에 자신들의 정치적 미래를 상실할까 두려워한다”며 “이언주 의원을 견제할 만한 곽 변호사에게 지지가 몰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원이 중·영도 출마를 처음 시사한 것은 지난 7월이다. 이 의원은 자신의 책인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를 고향인 부산 영도로 옮기는 것을 시사해 왔다. 창당 이후인 지난 12월 11일 기자들과 만나 “부산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출마한다면 부산 영도구·중구 아니면 해운대구갑”이라고 특정했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이 의원에 맞설 곽규택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경쟁력을 전문성·지역민과의 소통으로 꼽고 있다. 곽 위원장은 1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양유업 갑질 사건, 전 검찰총장 혼외자 사건 등 큰 사건을 순리대로 잘 해결했다”면서 “변호사가 된 이후에는 로펌에 가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와 봉사하는 변호사가 돼 변호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던 층을 위해 변호 활동을 해 왔다”고 밝혔다.

‘김심(金心)’의 향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나돈다. 김심이란 중·영도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김무성 의원의 의중을 뜻한다. 곽 위원장의 경우 지난 12월 7일 부산 중구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자신의 저서 ‘부산의 락’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해당 북 콘서트에 김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소속 부산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반면 이 의원은 김 의원과 크게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의 경우 김비오 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김용원·박영미 예비후보도 도전장을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다른 두 후보에게 당내 예비후보자들 간 정책검증 토론회를 제안했고, 김비오·김용원 예비후보들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15 격전지 ⓛ] 여야 격돌 예상되는 부산 북강서을, 최지은·김원성 대전 되나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북강서을은 여야 간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청년층 비율이 높아 부산의 다른 지역구보다 여당에게 다소 유리한 지역구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은 일치감치 1980년생인 최지은 박사를 전략 공천했다. 미래통합당은 그에 맞설 후보로 1975년생인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스펙과 경력’으로 젊은 층 표심 잡나 노령화가 심한 부산의 타 지역과 달리, 북강서을 지역은 화명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민주당은 하버드,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였던 인재인 만 30대의 최지은 박사를 북강서을 지역에 전략공천했다. 젊은 층에서 충분히 어필될만한 ‘스펙과 경력’이라는 판단이다. 최 박사는 지난 16일 있었던 영입인재 환영식 회견문에서 “세계 곳곳 100여개국을 다니며 쌓아온 나름의 경제 식견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법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뒤처진 사람을 살피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IMF 때 아버지 회사의 도산으로 가족이 경제적으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유영하, 박근혜 옥중 성명문 발표…“오랫동안 다듬은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변호인인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친필 서신을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친필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께서 자필로 쓰신 것을 교도소 정식절차 밟아서 우편으로 받았다”면서 “대통령께서 많은 고심 하셨지만, 오늘 접견에서 최종 의견 발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제 진로도 대통령의 뜻을 따르겠다”면서 “미래통합당 복당이든, 미래한국당 입당이든 대통령과 상의하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발표 시점에 대해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께서) 쭉 생각해 오셨던 것 같다”면서 “특별하게 시점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왼쪽 어깨 수술 이후 재활과정이 원활하지 않고, 오른쪽 어깨 부분도 상당히 고통스럽다”며 “건강상태가 좋다고 말씀드릴 순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자유공화당 쪽 상황도 박 전 대통령은 알고 있다”며 “대통령은 특정한 분들의 합당 혹은 창당을 염두에 두고 메시지를 작성한 것은 아니다. 메시지 자체는 오랜 기간 다듬고 다듬어서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 개인의 출마 문제에 대해 묻자 “개인 문제는 이 정도로 하자”며 선을 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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