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3 (화)

  • 흐림동두천 29.1℃
  • 구름많음강릉 25.3℃
  • 흐림서울 30.8℃
  • 흐림대전 30.5℃
  • 구름많음대구 32.1℃
  • 구름조금울산 28.1℃
  • 구름많음광주 30.8℃
  • 맑음부산 27.6℃
  • 구름많음고창 29.7℃
  • 구름많음제주 27.8℃
  • 흐림강화 27.2℃
  • 구름많음보은 31.6℃
  • 흐림금산 31.1℃
  • 구름많음강진군 28.5℃
  • 구름조금경주시 31.3℃
  • 구름많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선거

[총선 D-65] 이낙연-황교안, 연일 종로 표심 공략...“종로 4대 공약 제시” VS “종로 경제 살리기 우선”

이낙연, 종로 맞춤형 4대 공약...“실현 가능한 공약 세울 것”
황교안, 종로 경제 살리는 것 우선...“문재인 정권 심판, 나라 바로 세울 것”

 

[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고 끝에 결국 지난 7일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 대표는 연일 종로를 돌며 표심 잡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선거공약으로 종로 맞춤형 4대 공약을, 황 대표는 종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히며 종로 민심 잡기에 나섰다.

먼저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민심 탐방에 주력했던 이 전 총리는 9일 종로 인근의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자신이야 말로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리더’임을 강조했고, 황 대표는 자신이 '현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잡을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종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 전 총리는 종로 맞춤형 ‘4대 공약’을 제시하며 종로구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 전 총리는 △청년이 돌아오는 종로를 위한 교육·보육·주거환경·산업의 변화모색 △용산-고양 삼송 구간의 신분당선 연장 추진 및 교통문제 해결과 광화문광장 조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도시 종로 △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재생 사업 재추진등 4가지 공약을 밝혔다.

10일 파란색 예비후보 점퍼 차림으로 거리로 나선 이 전 총리는 종로구민회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로의 상가들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종로구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 심판’을 외친 황 대표와는 달리 이 전 총리는 지역민심과 지역 현안 해결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이번 총선을 대비하고 있다.

이날 이 전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이제까지 해온 대로 현장 다니는 일정이 계속 될 것이다. 실현 가능한 대안들이 무엇이 있을지 중점을 두고 들으며 돌아 다니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현장을 돌면서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하고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주민들은 이 전 총리를 응원하면서도 현재 정치권에 대한 비판과 당부의 말들을 전했다.

이날 이 전 총리는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했고, 도시재생 협동조합 관계자를 만나 종로 지역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 전 총리의 종로 사무실 주변에는 '따뜻한 종로, 따뜻한 사람 이낙연'이라는 현수막이 내붙었고, 종로 곳곳에는 '종로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종로의 미래를 준비 하겠습니다'라는 이 전 총리가 내민 슬로건이 곳곳에 걸리며 선거 운동 채비를 마쳤다.

 

황교안, 본격 종로 민심 행보...“종로 경제 살리는데 노력 다할 것”

이 전 총리에 이어 뒤 늦게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 대표 역시 종로를 탐방하며 본격적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9일 종로 ‘젊음의 거리’를 찾은 황 대표는 거리를 돌면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상가를 찾아 민심 청취를 시작했다.

황 대표는 젠트리피케이션(도심 낙후지역이 활성화되면서 돈이 유입되고, 임대료 상승 등으로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으로 인해 상권이 활기를 잃은 종로 상가를 돌아다니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황 대표와 동행한 구의원은 “대로변은 거의 절반, 골목은 더 많이 비었다. 종로에 30년 이상 살았는데 처음 있는 일이다”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히자 황 대표는 “종로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답했다.

종로를 둘러본 황 대표는 이후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캠퍼스를 찾아 청년들과 만났다. 학교앞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어묵등을 먹은 황 대표는 모교 후배들과도 만나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자신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종로구 정독도서관을 방문한 황 대표는 이날 종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취재진에게 “요즘 경제가 어렵다. 특히 종로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며 “관광객도 줄고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수익성이 나지 않으니 빈집과 상가가 늘어나고 있다. 종로의 경제가 어떤지, 내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이 지역의 변화를 보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로의 경제를 살리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을 한다”며 “가는 곳 구석구석 문 닫은 점포가 많다. 그런것들이 다 정상화 될수 있게, 우선 종로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 다하고 문재인 정권 심판하고 나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의 성균관을 찾아 김영근 성균관장과 만나고, 종로 지역 한국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총선 승리를 위한 지역 공략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뉴스 창간20주년 기념식 24일 개최 예정
폴리뉴스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6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기념식은 상생과통일포럼 회원 중 50여명에 이르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 총리의 축사와 함께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20년 역사를 쌓아온 정치매체답게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영태 서울시립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 21대 총선 여야 당선자들과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경제, 산업 분야 인사들과 인터넷신문협회 관계자,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최고위과정 동문들도 참석한다. 축하와 격려, 다짐이 함께 하는 2시간의 프로그램 중 동국대 박명호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경실련 경제특위 위원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한 박교수의 특강은, 여야 정치권의 전현직 유력인사들이 함께 하는 본 행사에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정치의 과제’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특강은, 포스트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① “집권여당이 전대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과 키워드는 '책임'”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대표적인 PK친문인 최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가 이낙연 대 반이낙연으로 과열 양상인데 현재 어떻게 당에서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집권여당이 전대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과 키워드는 책임이다”며 “언론에선 전당대회를 일종의 당내 세력의 대결로 풀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그렇게 한가하게 그런 문제로 갑론을박할 그런 시기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당권후보들이 이낙연 의원에게 7개월짜리 당대표를 할것이냐’고 몰아붙이는 현 상황을 두고 “어려울때 일수록 극복해 나갈 역량이 있는 분들은 자신의 지혜를, 힘을 발휘해 주길 바라는 것이 우리당의 모습이다”며 “당 대표 된 분이 대권을 나가겠다는건 그런 페널티를 안고 나가는 것으로 현 시국에 책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