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학 동기가 사외이사로 있다고 알려진 기업 서연, 모베이스 전자 등이 들썩이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세계일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름을 포함한 것에 대해 "정치에 관심 없다.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내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했지만, 관련주들이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30.00% 오른 4225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쳤다. 모베이스 전자도 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18.97% 상승한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32.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0.8%의 지지율을 얻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윤석열, 황교안 제치고 대권주자 여론조사 2위 올라
- 윤석열, 인사이동 검사에 “법과 원칙 지키는데 저항 있기 마련...공정한 선거 되도록 만전 기해달라”
- [세계] ‘이낙연32.2% >윤석열10.8%-황교안10.1%’, 尹 넣었더니 2위
- 검경 갈등 수면위로...경찰,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 내사 의혹에 “내사 한적 없다”
- 윤석열, 추미애 發 ‘수사-기소 분리’ 반대...“수사와 소추는 한 덩어리”
- 윤석열, "검찰 정체성에 맞게 우리 업무 바꿔나가자"
- 추미애, 윤석열에 ‘수사-기소 분리’ 협조 요청...만남 불발
- 윤석열 “선거범죄 수사, 자유민주주의 본질 지키는 일...전폭 지원할 것”
- 추미애, 신임검사들에 “검사동일체 원칙 박차고 나가라”...윤석열 겨냥
- 선거철마다 요동치는 테마주...'일확천금' 노리다 '폭망'할 수도
-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관련 테마주 출렁
- [특징주] 홍정욱 전 의원 ‘40대 기수론’에 ... 테마주 급등
- [특징주] 안철수 정계 복귀에 안철수 테마주 급등
이은주 기자
helloly3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