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사진=효성 제공>
▲ 조현준 효성 회장. <사진=효성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효성이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점사안과 경영사례(Focus Issues & Business Cases) ▲지속가능경영(Sustainable Management)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되어 있다.

효성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제·사회·환경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간은 지난 2018년 6월 ㈜효성과 4개 사업회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로 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발간사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영문 2개 언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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