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18.1℃
  • 구름조금강릉 20.4℃
  • 구름조금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20.0℃
  • 맑음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18.3℃
  • 맑음광주 19.1℃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5.7℃
  • 구름많음제주 18.1℃
  • 구름조금강화 15.3℃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2℃
  • 맑음강진군 19.0℃
  • 구름많음경주시 19.1℃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인사이동 검사에 “법과 원칙 지키는데 저항 있기 마련...공정한 선거 되도록 만전 기해달라”

“검사는 검사동일체 원칙 입각해서 운영되는 조직...늘 성찰해달라”
“새 임지 부임은 도전...겪어가면서 능력·리더십 키우는 것”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윤석열 검찰총장이 31일 전출 검사들에게 “법과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저항도 있기 마련”이라며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면서 원칙을 지켜나가는 게 검사들의 사명”이라고 당부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검사 전출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전출식에는 지난 23일 법무부가 단행한 2차 검찰 중간 인사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인사로 청와대·여권 관련 수사 검사 등이 6개월만 자리를 옮기고, 기소 여부를 둘러싸고 검찰 내에서 갈등이 불거지는 등 가라앉은 내부 분위기를 다독이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윤 총장은 “어느 위치에 가나 어느 임지에 가나 검사는 검사동일체 원칙에 입각해서 운영되는 조직”이라며 “여러분들의 책상을 바꾼 것에 불과하고, 본질적인 책무는 바뀌는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검사이며 국민에게 봉사해야 하는 공직자”라며 “어느 위치에 가거나 검사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늘 성찰하고 또 공직자로서 우리의 본분을 잃지 않도록 잘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저 역시 많은 인사이동을 거쳐 지방으로, 또 서울로 다녔지만 모든 검사에게 새 임지에 부임하는 것은 새로운 사람, 환경, 일과 맞닥뜨리는 도전”이라며 “이러한 도전을 여러 차례 겪어가면서 검사는 역량과 안목을 키우고 국민에게 더욱 봉사할 수 있는 능력과 조직 내에서의 리더십도 키우게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우리가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끼리 잘 소통하고,  구성원들끼리 잘 소통하고, 즐겁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부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제대로 일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힘의 원천”이라며 “객지에서 건강을 잘 지키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윤 총장은 “금년 상반기는 형사 관련 법제의 개정으로 검찰 업무처리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는 시기”라면서 검찰을 둘러싼 형사 사법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서도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법 수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반짝인터뷰] 고민정 “소통 참 잘하는 정치인 되고 싶어...1호법안 재난안전법”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에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광진을에서 서울시장 출신의 오세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1대 국회목표로 "소통을 참 잘하는 정치인이 되고싶다"며 1호법안으로 ‘재난안전법’을 내세웠다. 고 당선인은 < 폴리뉴스 >와인터뷰를 통해 4·15 총선을 치른 소감, 21대 초선 의원으로서의 목표, 청와대 출신으로서의 책임감, 민주당 177석의 의미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밝혔다. 고 당선인은 4·15 총선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두고 “새로운 정치가 열렸으면 하는 국민적 열망이 모인 결과라고 본다”며 “여기에 20대 국회에 대한 실망과 동물국회에서 벌어진 각종 물리적 폭력, 의원들의 막말등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 잡았던 야당을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하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공전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상시국회 운영체제, 상임위원회 운영 의무화 등을 국회법에 담아야 한다”며 “정당한 사유도 없이 국회 회의에 불참하는 의원의 세비를 단계적으로 삭감하는 벌칙 조항도 포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