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안과 산본삼성안과 맹효성 대표원장

시력의 저하는 나이가 들며 노화가 되어 나타는 현상이거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되어 나타난다. 사람의 눈은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쉴 새 없이 움직이며 화려한 네온사인, 강한 조명 등에 스스로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에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평소 전자기기나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는 사람의 경우 1시간에 한 번씩 5분 정도는 눈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4초에 한번, 1분에 15회 이상 강한 느낌으로 눈을 깜빡여 주며, 안구에 촉촉함이 느껴질 만큼 눈동자도 상하좌우로 움직여주는 게 좋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상하좌우로 10회 정도 움직여 준다. 그리고 눈동자로 원을 그리며 안구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손가락을 들어 아래쪽 눈앞꼬리를 지긋하게 눌렀다가 떼는 것을 5회 반복해주는 운동을 한 후 밝은 곳에서 눈을 뜬 채 양손으로 눈을 가려 시야를 완전히 어둡게 한 후 10초간 유지한 뒤 손을 때고 30cm 근거리를 10초, 5m 이상의 원거리를 10초씩 바라보는 운동을 1분간 반복하는 것은 초점 맞추는 능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라면 안경을 맞추거나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나, 그러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바로 라식이나 라섹을 이용해 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 실질에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함으로 저하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이고

노안, 원시 등의 시력저하에 대비한 수술법으로 시력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다. 라섹수술은 각막의 상피 부분을 벗겨내어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고 각막의 두께가 얇은 사람도 수술의 진행이 가능하나, 수술 후 최소 7일 이내에 통증이 발생하고, 시력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여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아마리스레이저수술은 현존하는 시력교정 레이저장비중 가장 빠른 조사 속도를 갖고 있으며, 7차원 안구추적시스템으로 정교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안과적 시술에 비해 각막의 범위를 최소로 제거하고 회복이 빨라 통증이 적을 수술로 알려져 있다.

시력 교정도 중요하지만 정교한 수술이기에 경험이 풍부한 안과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전한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후 관리로 시력이 급저하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다.

글: 산본안과 산본삼성안과 맹효성 대표원장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