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사천 김정식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0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3만 원(자부담 2만6000원 포함)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카드는 경남 도내 안경점, 농협 하나로클럽,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영화관, 서점, 미용실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만20세 이상, 만70세 미만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전년도 바우처카드 전액 미사용 농가,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배우자 직장이 공무원, 공공기업, 금융기관 등으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는 자, 본인 혹은 배우자의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초과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본인 및 배우자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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