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79일 앞으로 다가온 27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보수통합에 반대하며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당에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후원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원진‧홍문종 대표 사이의 불화로 분당 위기에 놓인 우리공화당과도 결합할지 주목된다.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 주장에 가장 앞장서면서 우파 강경발언을 쏟아내기로 유명한 인사다. 김문수-전광훈-우리공화당으로 구성된 신당창당은 실제 '우파신당' 이다.
김문수 전 지사는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승민당’과 통합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태극기를 버리고 좌클릭 신당을 창당하는 데 반대한다“며 자유한국당과 차별화되는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주사파독재를 끝내기 위해서는 자유대통합 해야 하지만, 대통합의 원칙은 ‘반 문재인 투쟁의 가운데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태극기집회를 극우세력으로 비난하고 멀리하는 자유한국당의 행보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신당은 반문재인ㆍ반주사파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다만 ”선거의 전략·전술과 정당의 강령은 다른 차원“이라며 한국당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은 열어뒀다. 김 전 지사에 따르면 신당명은 ‘국민혁명당’이 유력하다.
김 지사와 같이 신당을 창당하는 전광훈 목사는 지난해 9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을 출범한 후, 청와대 근방, 광화문 광장 등의 장소에서 태극기 집회를 주관하고 있다. 황 대표와의 친분이 있으며, 최근 결별설이 돌았지만 황 대표는 이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정치적 결별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김 지사의 신당 창당을 두고 ”오죽 답답했으면..... 착잡하다“며 공감의 심경을 표현했다.
홍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별칭을 내가 붙여 줄 만큼 순수하고 바른 그가 오죽 답답했으면 신당 창당을 결심 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당으로 핵분열 하고 있고 보수우파 시민단체는 20여개 이상 난립하고 있으니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우파가 대통합을 해야 하는 것이 시대 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은 서로 자기들만 살기 위해 잔 계산하기 바쁘다“며 ”경제 폭망, 외교 왕따, 북핵 노예, 실업 폭증으로 3년 만에 판을 뒤집을 호기를 맞이했는데도 갈갈이 찢어져 각자 자기 팔만 흔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결국 총선은 각개 전투로 치루고 총선 후 헤쳐 모여로 재편이 될 수밖에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건가“라며 보수 야권의 분열상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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