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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한길리서치] 차기 與 이낙연 독주, 野 ‘황교안-유승민-안철수’ 3파전

與 ‘이낙연31.5% >이재명8.6%’, 野 ‘황교안13.9%-유승민12.2%-안철수11.6%’
중도·보수 통합 ‘바람직하다 37.9% < 바람직 않다 47.5%’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는 1월 정기 정치지표 조사에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범여권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위, 범야권에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이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20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는 이낙연 전 총리가 31.5%로 선두를 기록하였으며, 다음은 이재명 경기지사(8.6%),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5.2%), 심상정 정의당 대표(4.6%) 박원순 서울시장(3.3%),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2.9%) 순이었다(기타후보 2.4%, 지지후보 없음/잘모름∙무응답은 41.5%).

이 전 총리는 연령별로 40대(40.9%)에서 가장 높았고 18~20대(18.8%)에서 10%대 지지율을 보였고 30대(31.7%), 50대(31.5%), 60대 이상(33.4%) 등에서 30%대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 호남(56.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충청권(36.3%), 서울(32.8%) 등에서도 30%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 총리는 대구/경북(28.3%)과 부산/울산/경남(25.3%)에서도 범여권 주자 중 선두였다.

정치성향별로 진보(45.5%), 중도(25.5%), 보수(24.3%) 모든 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층(57.0%)에서도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에서도 50.5%의 지지를 받았다. 

범야권 황교안 13.9%, 유승민 12.2%, 안철수 11.6%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13.9%,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12.2%,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 11.6%로 3자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7.0%),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4.3%), 손학규 바른미래당 (2.5%) 순이었다(기타후보 1.1%, 지지후보 없음·잘모름/무응답 47.3%). 범야권의 경우 황 대표, 유 의원, 안 전 의원으로 지지가 분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황 대표 지지층은 보수중심(보수:25.3%, 중도:13.3%, 진보:7.3%)으로 형성된 반면 유승민 의원(보수:11.8%, 중도:13.2%, 진보:12.7%)과 안철수 전 의원(보수:10.0%, 중도:13.3%, 진보:10.4%)은 전 계층에서 지지층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한국당 지지층은 57.2%가 황 대표를 지지했고 안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29.4%, 유승민 의원은 새보수당 지지층에서 26.9%의 지지를 받았다. 

중도·보수 통합 ‘바람직하다 37.9% < 바람직 않다 47.5%’

중도 보수가 참여하는 야권 통합신당에 대해 국민전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47.5%(전혀 바람직하지 않다:18.7%+별로 바람직하지 않다:28.8%)로, 바람직하다는 의견 37.9%(매우 바람직하다:12.4%+다소 바람직하다:25.5%)보다 많았다.

그러나 보수와 중도층(N=580)은 보수와 중도가 참여하는 야권 통합신당에 대해 바람직하다는 의견 46.8%(매우 바람직하다:17.1%+다소 바람직하다:29.7%)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41.1%(전혀 바람직하지 않다:12.1%+별로 바람직하지 않다:29.0%)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20일 사흘 동안 휴대전화(80%), 유선전화(20%) RDD 무작위 추출한  전국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2.8%다<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셀가중>.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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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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