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8 (일)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4.9℃
  • 구름많음대구 6.3℃
  • 구름많음울산 6.8℃
  • 흐림광주 5.3℃
  • 구름많음부산 7.5℃
  • 구름조금고창 3.4℃
  • 흐림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4.6℃
  • 구름많음경주시 6.8℃
  • 구름많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정치

[총선 D-84] 이해찬 "이낙연, 종로 출마ㆍ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제안"... '호남, 안철수에 기대 없다'

이해찬, 이낙연에게 공동선대위원장·종로 출마 제안
황교안과의 종로 맞대결...이해찬 “맞대결 가능성 낮다고 본다”

 

[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총리에게 4·15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22일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이 전 총리에게 이 같이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히며 “이 전 총리가 이를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민주당 총선 입후보자 전·현직 의원 교육연수 행사에서 이 전 총리에게 이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을 받은 이 전 총리가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는 이 대표와 함께 '투톱 체제'로 총선을 지휘한다.

홍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구성은 빠르면 설 이후에 바로 진행될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직책이 역시 상임 선대위원장이다. 당연직으로 이 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을 하고 이 전 총리와 함께 하는 투톱체제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직책이기 때문에 오늘 제일 먼저 제안했고, 설 전에는 이 전 총리의 확답이 있지 않을 것 같다”며 “설이 지난 이후에는 공동 선대위원장급을 비롯해 주요 기구를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발표하면서 선대위 출범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이 전 총리가 유력한 당의 대선후보 중 한 분이고 종로라는 상징성을 감안했다”며 “상대 후보가 누군지 좌고우면하기보다는 결론적으로 이 전 총리를 종로에 출마시키는 게 좋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 대표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전 총리의 종로구 출마와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의 대결 가능성, 전체적인 총선을 전망했다. 

이 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의 종로 맞대결 가능성에 대해서 “지금 흐름으로 봐선 황 대표가 당선될 험지를 찾는다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어폐가 있는 말인데 언론에 보면 당선될 험지를 찾는다는 이야기인데 맞대결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의 변수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총선은 선거 연령도 18세 이상으로 내려갔기에 젊은 사람들의 참여율이 좀 높아지고, 이전까지는 양당 혹은 3당 체제였는데 지금은 다당화가 됐기에 연동형 비례제로 표가 많이 분산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분석했다.


이해찬 “검찰, 대통령 인사권 저항하는 건 있을수 없는 일”
보수 대통합...“어떤 방식으로든 이뤄질 것...안철수 복귀, 호남의 기대 별로 없어”


이날 이 대표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검찰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 못 하게 하려고 그때부터 대통령 인사권에 대해서 시비를 걸기 시작한 것 아니냐”며 “그러다가 막상 이제 와서는 자기들 인사권에 관해서 저항을 하기 시작을 한 것이다. 그러니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들어오고 나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검찰 인사를 거의 법무부 장관이 몇 개 빼놓고는 안 하고 거의 윤석열 총장이 했다. 최근 검난 이라고들 하는데 왜 검난만 있을 수가 있는가. 그건 정부 부처의 한 일부 조직인데 거기만 그렇게 대통령 인사권에 관해서 저항을 하고 그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검찰이 해 온 수사가 사실상 아무 성과가 없었다.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조 전 장관 일가수사를 했는데 나온 성과가 아무것도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 수사 자체가 잘못된 수사인데 그걸 못 하게 한다고, 잘못된 수사를 못 하게 하는 건 아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자면 과잉 수사를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제한하는 거지. 검찰은 명백히 과잉 수사를 했다. 지금까지 해 온 수사가 제가 보기에는 잘못된 수사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수 대통합과 관련해서는 “통합은 된다고 본다. 새보수당 쪽에 있는 의원들이 독자적으로 당선될 가능성은 아주 적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당하고 합쳐야 하기에 어떤 형태로든지 합당은 한다. 그리고 우리공화당과의 합당 가능성은 적다. 의석수가 어차피 둘뿐이고 파괴력도 없다. 그리고 안철수 전 대표가 복귀했지만 호남의 기대가 별로 없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또한 인재 영입과 관련해서는 “작년 8월부터 준비했고 제가 개별적으로 만나고 다녔다”며 “치밀하게 준비해서 의원들 추천도 받고 인터넷 검색으로 각 분야에서 평이 좋은 사람들을 접촉하기도 했다. 주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당의 정체성하고 맞는지 그렇게 판단을 한다. 모두 20명이고 2월 중순쯤 가면 발표가 완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⑤] '대권' 도약 꿈꾸는 오세훈과 ‘정치신인’ 고민정의 ‘광진 대전’의 승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서는 서울 광진을은 미래통합당에게 험지 수준이 아니라 사지(死地)다. 근 24년간 6번의 선거에서 보수정당은 광진을에서 단 한 번도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이에 대권주자로의 재도약을 꿈꾸는 오 전 시장은 1년 전부터 일찌감치 광진 을의 ‘지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후 추미애 장관의 후임이자 오 시장의 맞수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략공천되면서 명실공히 이번 4·15 총선의 최대 ‘핫 플레이스’로 서울 광진을이 부각되고 있다. 박빙에서 큰 우세로 역전한 오세훈, 20대 지지율이 뒷받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을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48.2%의 지지를 얻어 38.6%의 지지를 얻은 고 전 대변인에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는 과거 오차 범위 내로 패배하거나 이기는 박빙의 결과의 여론조사들이 나오던 것과는 달라진 상황이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 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의 지지율은 38.5%였고, 고 전 대변인은 35.9%로 나오는 등 지지율 자체는 박빙이었지만, ‘지지 여부와



[카드뉴스] 엔진 다운사이징, 정체를 밝혀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엔진 다운사이징,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얘기입니다. 엔진은 작아지고 힘은 강해진다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은 자동차 회사들이 고유가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유럽연합(EU)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오는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수준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습니다. 비밀은 바로 과급기(터보차저)와 휘발유 직분사(GDI)에 있습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출력을 높여줍니다. 예전에는 외부의 공기가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는 터보랙이 발생했지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1년 승용차 ‘스쿠프’에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휘발유 직분사(GDI)란 말그대로 엔진에 연료인 휘발유(Gasoline)를 실린더에 직접(Direct) 분사(Injection)합니다. 이미 공기가 충전된 실린더 안에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코로나19 임신부, 태아는 ‘안전’…임신부 확진자 4명 확인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대구와 부산에서 임신부 코로나19 환자가 4명 나온 가운데, 보건당국은 모자간 '수직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직감염은 병원체 감염이 엄마에게서 자궁 내 태아에게 직접 이행되는 것을 말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한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국내외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볼 때 혈액으로 코로나19가 (태아에게) 전파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소아감염학회도 임신부 확진자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에 대한 관리지침을 통해 "현재까지 보고된 학술자료를 토대로 볼 때 코로나19로 확진된 임신부에서 태아로 자궁 내 감염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드물 것"이라고 추정했다. 임신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증상의 경중을 떠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입원 치료를 받는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 부산에서 30대 임신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확진된 임신부는 입원 대기 중인 상태로 곧 격리 입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임신 상태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은 총 4명이다. 3명은 대구에서, 1명은 부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