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우한(武漢)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탄 승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고자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연함뉴스> 
▲ 21일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우한(武漢)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탄 승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고자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연함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국내에서도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가는 가운데 위생용품 업체 모나리자의 주가가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오후 2시 56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거래일보다 28.48%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리자는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이번주 들어 약 37% 가량 올랐다.

우한 폐렴은 발생지인 우한 경계를 벗어나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미국에서도 우한 폐렴자가 나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최근 중국 우한으로 여행을 다녀온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