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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총선 D-84]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민주당 입당...충북 동남4군 출마

곽상언 “노무현 대통령 사위로 불렸지만 이제는 곽상언이라는 이름으로 소명찾을 것”
정치 도전 결심...“권양숙 여사님 격려 해 주셨다”


[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동남 4군)지역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 변호사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곽 변호사는 “충북에서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다들 노무현 대통령 사위로 불렀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곽상언 이라는 제 이름 석자로 제 소명을 찾겠다”며 “그것이 수많은 이들이 따르고자 하는 어르신의 큰 정치와 뜻을 이어가는 길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공동체의 가능성을 찾아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라며 “민주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땅히 문재인 정부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곽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서울 출신이지만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재선을 지내 험지로 불리는 충북 보은ㆍ옥천ㆍ영동ㆍ괴산(동남 4군) 출마할 것을 밝혔다.

곽 변호사는 이에 대해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0년 이상 제 조상께서 사신, 제 조상의 넋이 있는 고장이다”며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험지라고 한다. 하지만 전 기꺼이 제 정치를 조상의 넋이 깃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시작할것이다”고 충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곽 변호사는 충북 출마를 위해 지난 16일 당적을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충북시당으로 옮긴 사실도 알려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곽 변호사는 “정치는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부합해야 한다”며 “이를 최대 가치로 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1971년생인 곽 변호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과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중국 화둥정법대학교 한국법연구센터 초빙교수 등을 지낸 뒤 법무법인 인강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곽 변호사는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의 딸인 정연 씨와 결혼해 ‘대통령의 사위’로 불리며 유명세를 치뤘고, 변호사로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한전)를 상대로 제기한 가정용 전력 누진제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이날 출마 선언을 마친 뒤 곽 변호사는 ‘출마 결심에 장인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결정적이었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영향은 당연히 미쳤지만 그것이 전적인 이유가 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부인인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총선 자체가 힘들기도 하고, 선거 현실을 조금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했고, 이어 ‘장모인 권양숙 여사님의 반응은 어땠는가’라는 폴리뉴스의 질문에 “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출마 결심을 들으시고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곽 변호사 이외에도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종국 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의 입당과 총선 출마를 동시에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오늘 영입한 세 분은 각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선 전문가들이다”며 “어떻게 보면 '이색 도전'을 하는 것이다”라며 입당 배경을 전했다.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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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이 합쳐진 미래통합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분열했던 보수정당이 총선을 58일 앞두고 다시 하나로 뭉친 것이고, 여기에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와 일부 청년정당 등이 합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맞서는 보수의 단일 대오가 갖추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105석, 새로운보수당 7석, 전진당 1석 등, 총113석의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전문 자매정당인 5석의 미래한국당과 함께 21대 총선에 나서게 됩니다. 미래통합당의 출범, 보수통합의 완성인가? 미래통합당의 출범으로 이번 총선 최대 변수로 지적되어 온 보수통합 논의는 일단락되는 모습입니다. ‘통합만이 살 길’이라는 인식을 함께 하는 보수 세력들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한다’는 명분하에 뭉쳤습니다. 여기에 김근식 교수와 김영환, 문병호 전의원 등 옛 국민의당 세력들이 합류하면서 이념적 스펙트럼을 중도까지 넓혔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외견 상의 통합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이제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것이 출범식이 열린 의원회관 대회의실의 분위기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내부를 들여다보면 많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당의 집단지도체제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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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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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봉준호 만나 “불평등 해소 국정목표로 했는데, 애가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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