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가운데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사진=한국철도 제공>
▲ 한국철도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가운데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21일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세제, 간식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철도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대전 지역 7곳의 노인복지관에서 사흘간 이뤄질 예정이다.

정왕국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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