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수)

  • 흐림동두천 19.1℃
  • 흐림강릉 20.1℃
  • 서울 20.5℃
  • 흐림대전 21.8℃
  • 흐림대구 21.0℃
  • 울산 20.9℃
  • 흐림광주 23.2℃
  • 부산 20.7℃
  • 구름많음고창 23.2℃
  • 흐림제주 24.2℃
  • 흐림강화 20.3℃
  • 구름조금보은 20.9℃
  • 흐림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22.9℃
  • 흐림경주시 20.8℃
  • 흐림거제 22.1℃
기상청 제공

정치

[총선 D-85] 황교안, 보수통합 위한 내려놓기 첫발... '통합신당 대표직 사퇴’

황교안 “자유민주주의 진영 하나 돼야…서로 내려놓아야”
안형환 ”새로운 지도체제가 등장시, 황 대표는 자연히 물러난다“
양당통합협의체, 유승민이 위원장 맡아
신당 창당시 황교안-유승민 공동대표 가능성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통합 보수신당’ 창당 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신당 창당을 전제로 한 통합신당의 당 대표직 사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보수통합을 위한 결단적 희생 차원으로 평가된다.

황 대표는 20일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라를 살리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유승민과 합쳐)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거기에는 서로 내려놓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대표의 선언대로라면, ’통합 보수신당‘이 창당에 성공할 경우 한국당의 지도부가 총 사퇴하면서 황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게 된다. 신당의 지도체제는 단일 지도체제보다는 집단 지도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장성철 공감과정책 센터 소장은 21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단일지도체제보다는 집단 지도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황교안·유승민·박형준 등이 집단 지도권을 갖는다고 보면 된다”며 “당 대표는 있지만 그 권한을 선대위원장에 대폭 넘기는 방식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형환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 또한 비슷한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보수통합을 위한 재야 시민단체인 국민통합연대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안 전 의원은 16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신당이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지도체제가 등장할 수밖에 없고, 황 대표는 자연히 물러날 수밖에 없다”며 “임시 관리체계의 당 대표 얼굴이 필요하고, 황 대표가 계속 당 대표 맡을 수는 없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임시 관리체계의 당 대표 ’얼굴‘이 제3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가 누가 될지에 대해 장 소장은 “대선주자보다는 당을 안정적 리더십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김형오 위원장이 겸임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양당통합협의체를 '보수재건위원회'라 명명하고 본격 논의에 돌입했다.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유 의원 주도로 한국당과 당대당 통합논의에 들어가겠다는 새보수당의 의지가 느껴진다. 한국당도 이에 화답해 유 의원의 상대자로 황 대표를 직접 내세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황 대표는 “두 사람(황교안-유승민)이 마음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 의원과의 ’호프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두 가지 희망의 소식이 날아왔다”며 “박형준 혁통위원장이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보수통합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한 것과 황 대표가 유 의원과 맥주 한 잔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통합의 진척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21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신당이 창당된다면 황 대표가 물러난다기보다는 유승민 등과 공동대표 체제로 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뉴스 20주년 창간기념식] 폴리뉴스 20주년 기념식 성황리 종료··· 文대통령 "앞으로 20년을 기대한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창간기념식이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6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기념식은 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을 겸해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폴리뉴스 20주년을 축하메시지를 보내와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기념식에는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 위원장을 비롯하여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영태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석하였다. 축하연에는 많은 중진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김선동 통합당 사무총장, 서병수 통합당 의원, 노웅래 의원, 통합당 윤상현 의원, 민주당 김민석 의원, 박광온 의원, 서영교 의원, 윤관석 의원, 이원욱 의원, 통합당 조해진 의원, 민주당 김두관 의원, 김한정 의원, 최인호 의원, 김영진 의원, 서삼석 의원, 통합당 김정재 의원이 참석하였다. 또한 21대 국회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민주당 양경숙 의원, 장경태 의원, 김영배 의원, 민형배 의원, 서영석 의원, 통합당 김병욱 의원, 이영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③ “원구성협상, 민주 18개 독식은 과하다. 11대 7 합의 정신에 맞는 정치력 발휘 되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원구성협상을 두고 “상임위원장 자리는 11대 7이라는 양당원내대표간의 나름의 합의가 있다”며 “민주당에서 전부 18개 상임위를 독식 한다는지 하는 것은 과하고 11대 7에 합의 정신에 맞는 그 합의에 이뤄지는 정치력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 ‘법사위원장의 권한이 조정된다면 야당이 움직일수도 있다’는 질문에 “법사위원장의 월권적인 역할 지위는 옥상옥이다”며 “법사위의 과도한 권한을 법으로 제약하고 과도한권한을 줄이고 한다면 굳이 법사위원장에 목을 맬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두고는 “양극화 격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세계적 중요한 문제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및 상생과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 설훈 “상생하는 정치...상생과 통일포럼이 그 역할을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 20주년 창간기념식 및 상생과 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이 2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창간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정계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기념식을 찾았다. 정계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와 상생과 통일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설훈 의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웅래 의원, 김민석 의원, 박광온 의원, 윤관석 의원, 김두관 의원, 이원욱 의원, 김한정 의원, 조해진 의원, 장경태 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설훈 의원은 “폴리뉴스가 20주년이 됐다. 그 동안 김능구 대표의 역량이 뛰어났다. 20년 간 폴리뉴스를 발전시키고 종합미디어로서 날개를 달았다”며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지금하는 것으로 봐서는 40주년도 너끈히 가고 좋은 후배 잘 물색하면 100주년도 갈수 있을것 같다. 역량이 대단하다. 과거 학창시절에는 독재에 저항했는데 언론계에 투신해서는 상생과 통일 포럼을 만들었고 상생과 타협의 정치를 만드려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기본적으로 항상 상생을 만들려 한다. 싸우고 싶어하는 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