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삼성SDS 로고. <제공=삼성SDS>
▲ 삼성SDS 로고. <제공=삼성SDS>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삼성SDS는 21일 부사장 4명, 전무 4명, 상무 9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향후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한 Cello플랫폼팀장과 Brightics IoT 플랫폼을 구축한 클라우드 선행연구 랩장이 발탁 승진됐다.

발탁 승진자는 첼로플랫폼팀장을 맡았던 안대영 상무와 클라우드 선행연구랩장을 맡았던 신욱수 상무이다. 이들히 향후 어떤 조직을 맡게될지는 미정이지만 부장에서 상무로 발탁인사인만큼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삼성SDS가 2017년부터 시동을 건 플랫폼 사업이 성과를 내며 관계자가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고 해석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는 2명의 여성이 신규 임용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은 역대 최대인 총 12명이 됐다.

임원 승진자 명단을 살펴보면 전무에서 부사장을 승진한 인사는 4명으로 구형준, 안정태, 유병규, 임수현씨다.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인사도 9명으로 김병진, 박철영, 서재일, 오구일씨가 이름을 올렸다.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이는 9명으로 권대욱, 김은영, 김정욱, 김형팔, 송용학, 신욱수, 안대영, 오명택, 이수진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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