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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나이 쉰 아홉살..주빈 메타 "100년에 한두 사람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 극찬!

  • 윤청신 기자 powerman02@hanmail.net
  • 등록 2020.01.19 19:04:26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세계적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아홉살인 조수미씨는 초등학교 때 성악을 시작하여 선화예중·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과 개설 사상 최고 실기 점수로 수석 입학했다.

1983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입학해 5년제 학교를 2년만에 초고속으로 졸업했다. 1985년 나폴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86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첫 주연 데뷔했다.

1988년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에서 오스카 역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등과 함께 녹음에 함께 참여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쌓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 오디션에서 명 지휘자 카라얀은 조수미에 대해 "신이 내린 목소리"라며 극찬했다.

또한 주빈 메타로부터 "100년에 한두 사람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세계 5대 오페라극장을 섭렵하면서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알프레드 크라우스, 로린 마젤 등의 명 지휘자와 함께 마술피리 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했다.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래미상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에 선정됐다.

1993년 이탈리아 최고 소프라노에게만 준다는 황금 기러기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인이 아닌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했다. 2011년 기준으로 25년차 성악가로 1년에 300일 이상 세계 각지에 공연을 다니고 있다.

조수미씨는 지난 5월 한국과 이탈리아 간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기사급 친선 훈장을 받았다.

조수미 씨는 2019년 5월 6일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기사급 친선훈장인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 이탈리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 측은 조 씨가 한 이탈리아간 오페라 공동제작과 성악가 간 교류 등 문화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점을 높이 평가해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이탈리아 로마의 음악 명문인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후 오랜 기간 로마에서 활동하며 이탈리아와 연을 맺었다.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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