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하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7일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젼 양사를 대상으로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7일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젼 양사를 대상으로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한층 강화된 조직으로 이동통신 시장 공세에 나섰다. 17일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젼 새해 첫 임원워크숍을 진행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2020년을 고객 경험 혁신 원년으로 삼고 각 사업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들더라도 처음에 방향을 잘 잡는 것”이라며 “추진 과제의 목표수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전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체를 바르게 이해해 일하는 방식을 철저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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