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트위터 150만, 인스타그램 670만의 팔로워와 유튜브 채널 구독자 60만을 각각 보유한 브라질 SNS 스타 'Gustavo Rocha'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을 극찬했다.

'Gustavo Rocha'은 팬들이 "BTS노래는 정말 좋다. 지민이 부른 세렌디피티는 가장 좋아하는 지민에게 고맙다"라는 글을 포스팅하며 "세렌디피티는 언제나 BTS의 최고의 노래다"고 표현했다.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배우 정해인의 최애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자로 나선 배우 정해인은 "마음의 위안이 필요할 때는 방탄소년단의 아임 파인(I'm fine),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습니다."고 방탄소년단 지민의 곡을 통해 위안을 받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이후에도 자신의 팬사인회에 "요즘 되게 많이 듣는 노래거든요. 여러분 되게 좋아요. 많이 들어주세요. 세렌디피티와 아임 파인"을 다시 언급해 방탄소년단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1년 4개월 전 발매한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8계단을 '역주행'하며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13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95위에서 도로 훌쩍 뛰어올랐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도 이번 주 176위로 함께 차트를 지켰다. '페르소나' 앨범은 지난주 148위보다는 순위가 떨어졌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인 '소셜 50'에서는 131주 연속 1위를 이어간다. 통산 161번째 1위로 자체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며, 163번 1위를 차지한 팝 가수 저스틴 비버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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