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지현우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 열애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329회에서는 즉흥 여행부터 독특한 레트로 감성 취미까지 보여줄 지현우의 개성 넘치는 일상이 그려졌다.

완도를 뒤로하고 서울 집으로 출발한 지현우는 처음 목적과 달리 갑자기 강진의 가우도로 향하면서 남다른 즉흥 본능을 보이며 바다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셀프 힐링에 나섰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공개 열애 후 같은 해 8월 군에 입대했다.

이후 전역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회피해 결별설에 휩싸였고, 얼마 뒤 결별을 인정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유인나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였던 1998년에는 밴드부의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수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오랜 기간 동안 여러 기획사를 거치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2006년에는 영화 《아랑》에 단역으로 출연하여 무명으로서 연기 데뷔를 하였으며 2007년에는 코미디TV의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 1에 주인공인 청미의 여자 후배로 몇 차례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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