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개발·기획 담당자들이 2020년형 QLED 8K가 수상한 CES 혁신상과 현장 어워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삼성전자 개발·기획 담당자들이 2020년형 QLED 8K가 수상한 CES 혁신상과 현장 어워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3일 주가가 6만원에 안착한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는 모양새다.

17일 오후 1시 47분 기준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9%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한 때는 6만2000원 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반도체 전문 기업의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증대할 것이라는 전세계적인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부터 이동통신 5G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반도체의 글로벌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마이크론(2.69%), 인텔(1.22%)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7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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