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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D-90]이해찬 신년 기자간담회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총선승리”...장애인 비하 논란엔 사과

이해찬 “장애인 논란 거듭사과... 의도치 않게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다”
“청와대 출신 우대없어...공천룰에 따라 선거치를 것”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로 총선 승리를 꼽았고 전날 불거진 장애인 비하 논란에 거듭 사과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민주당은 제1야당의 비협조로 힘들었지만 성과가 있었다”며 “개혁입법을 완수했고 검찰 개혁 입법은 수십년간 이루지 못한 과제였는데 결국 처리했고 선거법도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데 오히려 국정농단 탄핵과 굶직한 현안들을 처리했다”며 “그간 우리 당은 현장 운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가까이 했다. 현장 최고위를 통해 민생 안정 경제활력 뒷받침 했고, 시스템 정당운영을 통해 정당 혁신을 이루어 냈다. 정당원의 투표를 통해 공천룰을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올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 승리이며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느냐 미래로 가느냐의 선거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선 민주당 비례대표 의석을 상당수 양보 했기에 더 어려운 선거 가 될거 같다. 준비 많이 해서 꼭 승리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 앞두고 인재 영입도 성공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총선공약도 이번 주 부터 계속 발표하겠 앞으로 3개월간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준비되고 그런 자세로 가겠다”며 “문재인 정부 3년차 임기 절반을 지냈다. 정세균 신임총리와 이낙연 전 총리간 긴밀한 소통으로 당정청간 혼신을 다해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이 대표는 이번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의석수를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 가능한 한 많으면 좋은데 비례대표에서 양보했기에 지역구에서 확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날 논란이 되었던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서는 “어느 한쪽으로 낮춰 보고 발언한게 아니고 그런 분석이 있었다는 이야길 전한 건 데 결과적으로 의도치않게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하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그런 말을 자주한 건 아니다. 무의식적으로 나온 것이다.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 통합이 이뤄지면 파급력이 생겨 이번 선거에 중요한 지점이 될 거 같다’는 질문에 “다른 당 언급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통합 한다면 성과는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 출신들이 많이 출마하는데 어떻게 공천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 청와대 출신이 몇 명이나 되는지가 불확실하다”며 “얼마나 출마할 것인지도 공천 신청을 받아 봐야 안다. 현재 언론보도 과장된 것 있다. 청와대 출신이라고 해서 우대하거나 그런 것 없다. 공천 룰에 따라 실행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당내 유명 인사들의 험지 출마가 유력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어려운 지역에 출마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누구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고 안철수 전 의원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다른 당 인물에 대해 평가하는건 부적절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의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선 상임고문으로 모시고 선대위 발족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다음 주부터 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하위20%는 공천에서 탈락시킨다고 했는데 하위 20프로 의원들을 어떤식으로 통보하고 시점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이미 평가해서 밀봉해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며 “정확한 시점은 저도 모른다. 관련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 적절한 시기에 전달될 것이다. 48시간 이내에 해당 의원으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당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내건 공공와이파이 공약과 여성 의무공천 30% 여부에 대해서는 “와이파이 공약을 오랫동안 면밀하게 다 계산했더니 3년간 운영비가 5천억이 넘을것 같다”며 “젊은층들의 수요를 10대부터 시작하면 전체수요의 30%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점점 수요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면밀하게 조사해서 추후 말씀 드리겠다. 여성 공천은 기본적으로 전체 공천에서 30%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개헌과 관련해서는 “현재 개헌 문제를 이야기 할때가 아닌 것 같다. 총선이 90일 밖에 남지 않았다. 21대 국화가서 개헌을 논의 할것이다”고 전했다.


“야당과 연대 여부...연대같은 것은 이제 유권자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
“비례위성정당은 위장정당...선거법 개정의 취지에 반하고 유권자 속이는 것”
“검찰, 50년간 자기 혁신 한번도 하지 않아...국민들 검찰개혁 필요성 느껴”

이 대표는 이번에 영입된 인재들에 대한 활용방안에 “지역구 출마 하실 분들도 있고 비례로 가실 분도 있다”며 “20대 국회에서 보면 상반기에 비례 대기로 있다가 나중에 의원직을 승계하신 분도 있기에 적절하게 영입되신 분들 의사에 따라서 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정의당이나 대안신당과 같은 야당들과 진보 연대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예전이랑 달라서 연대 같은 것은 유권자들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본다”며 “노력을 해서 지지를 받는 것이 정당한 방법으로 되고 있고 모든 당들이 연대를 하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연대나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한국당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비례 위성정당’에 대해서는 “위성 정당이 아니다. 위장 정당이다”며 “선거법 개정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위성정당이라는 것은 곧 위장정당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검찰 개혁과 관련된 질문에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50년 동안 자기 혁신을 한 번도 제대로 하지 않은 분야가 검찰 분야다”라며 “검찰이 이번에 여러 행위를 한 것을 보고 국민들이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힘이 있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 자체를 막기 위해 검찰이 의원들한테 얼마나 많이 와서 요구했나. 심지어 저한테 와서 얘기할 정도였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런 관행을 고치자는 인사인데 거기에 관해 검사들이 사표를 쓰고 비난하는 언사가 상식 이하 아닌가”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과거에는 검사실에서 구타까지 했다. 쌍욕은 예사고 검찰 수사관들을 시켜 교육시키라고 하는데, 교육시킨다는 게 두들겨 패라는 말이었다. 그런 짓을 능사로 했다”며 “그 사람들 개인을 탓하는 게 아니고, 그런 검찰 수사문화는 잘못된 것이다. 바로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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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2월 좌담회①] “친문 팬덤 신상털기, 윤리적인 문제로 병적이고 위험한 증상”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1대 총선과 관련 이슈들을 논했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친문 팬덤의 ‘신상털기’로 논란이 된 충남 아산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과, 비슷한 맥락으로 친문 팬덤의 열성적 관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민주당의 서울 강서갑 공천을 주제로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친문 팬덤의 정치적 맹목성을 비판했으며, 팬덤이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원칙’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홍형식 소장은 “영부인의 사전 섭외된 시장 방문처럼 기획에 의한 민심 탐방은 국민들 입장에서 너무 익숙해서 자연스러운 연출이라 보지 않고 정치적 효과도 없다”며 “대통령이 서민 챙기기를 시장통에서 보여준다고 해서 대통령이 서민 챙긴다고 안 본다. 그것은 가벼운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차재원 교수는 “아산 온양시장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을 보면 이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여성 지지층에 대한 생각이 보인다”며 “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변호사가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엄청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무려 다섯 명의 한국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 의원인 최인호 의원의 경쟁력도 강하다는 평가이기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된다. 사하구의회 구의원과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13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묻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받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은 별로 없다. 남존여비라는 말도 다소 생소하고, (내가 속하는) 97세대는 기존의 세대에 비해 성차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며 “정치는 치밀한 논리와 합리적 설득의 과정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제는 여성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치 입문의 계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국회 인턴으로 근무할 때 석유 가격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보도자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총선 D-55]이낙연, ‘코로나 19’ 감염 우려...“직접 검사 받겠다”
[폴리뉴스=권규홍 기자]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폐쇄된 종로의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감염이 우려된다는 지라시가 돌자 직접 검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20일 이 전 총리 캠프는 해당 복지관은 종로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난 1일부터 선제적으로 폐쇄하고 3일 시설 전체를 소독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6일 종로 지역구 시의원, 구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행보를 가졌다. 이 전 총리캠프는 방문 당시 “이 전 총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제를 착용했으며 잠복기로 알려진 2주가 지난 현재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립의료원에 확인한 결과 이 경우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불구 이 전 총리는 참모들의 건의에 따라 본인과 배우자의 검사를 내일 당장 실시하고 언론에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전 총리캠프 관계자는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전 총리가 검사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에 따라 이 전 총리의 일정은 조정될 수밖에 없으며 추후 공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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