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5.7℃
  • 구름많음대전 4.8℃
  • 맑음대구 9.2℃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6.9℃
  • 구름조금부산 10.4℃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조금제주 12.0℃
  • 흐림강화 4.9℃
  • 구름많음보은 2.1℃
  • 구름많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9.1℃
  • 구름조금거제 7.7℃
기상청 제공

정치

홍문종 “‘한국+새보수+공화’ 2단계 보수대통합, 박근혜 뜻”

“‘한국+새보수’ 1단계 통합 어떤 형태로든 될 것, 2단계 위해 혁신통추와 소통”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10일 총선 전 야권재편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 새로운보수당’ 1단계 통합 후 공화당과의 2단계 통합을 하는 ‘보수대통합’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4.15총선 의미에 대해 “죽은 제갈공명과 사마중달의 싸움이다. 죽은 공명인 감옥에 있는 박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싸움”이라며 “가장 큰 총선 변수를 생각하면 박 전 대통령을 배제하고 보수 우파는 갈 수가 없다. 특히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아직도 그 불씨가 살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향후의 보수통합 과정이 ‘한국당+새로운보수당’ 1단계 통합 이후 ‘한국당+새로운보수당+공화당’ 2단계 통합으로 갈 수 있다고 봤다. 이에 혁신통합추진위와 별개로 소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얘기했다.

1단계 통합 후 한국당과의 2단계 통합논의를 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는 게 아니라 그게 당연한 수순”이라며 “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순이 당연하고, 그래서 저희는 그냥 보고 있다. 물밑으로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공화당이 이번 혁신통합추진위에 참여하지 않은데 대해 “공화당이 참여하면 보수대통합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새보수당 사람들은 공화당을 제외하자는 거 아닌가”라며 “(공화당이 참여하면) 논의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서로 상호배제한 것이다. 우리가 들어가면 협상 자체가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단계 통합 전망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지 될 것”이라며 “유승민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공천만 준다고 하면 무조건 온다. 한국당에서 100% 공천을 주겠다고 말하지 못하나 공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개별 입당, 기어서 들어오든, 서서 들어오든, 옆으로 들어오든 다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렇게 예상하는 배경에 대해 “보수통합이라는 게 자기가 국회의원 될 수 있느냐, 없느냐다. 혁신이고 통합, 어쩌고저쩌고 이야기해봐야 말짱 헛것이다. 내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우리 계파가 얼마만큼 공천권을 확보할 수 있느냐 이 문제”라며 “자기 실력으로 당선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지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보수통합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그래도 대한민국 전체 대통령이지 않으셨나? 결국은 박 전 대통령이 뜻이 안 맞는 보수 우파라 해서 저 사람들을 다 버리고 그냥 ‘이 나쁜 사람들아’ 이렇게만 할 수 있는 그런 심정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2단계 통합에 동의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다고 고민하고 있는 것”라며 “2단계 통합을 박 전 대통령이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까, 왜냐하면 박 전 대통령은 사실 직접적인 그런 정치적인 메시지를 굉장히 자제하고 있다”고 박 전 대통령도 2단계 통합을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 2단계 통합의 성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2단계 대통합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왜냐하면, (새보수당의 세 가지 원칙은) 완전히 블러핑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이 세 원칙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건 그렇게 했을 경우 박 전 대통령이 우리가 다 통합해 가야 된다고 메시지를 내기 힘들어지지 않겠나?”라고 박 전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도록 하기 위해 멍석을 까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다만 그는 공화당까지의 2단계 통합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제가 보기에는 반반이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사람들하고는 정말 말 섞고 싶지가 않다”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황교안 대표하고 이야기해 본 건 아니지만 저희가 물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총선이슈] 총선 앞두고 거듭된 악수...황교안 반전 카드 있나?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어디에 출마할지 가장 관심이 많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결국 지난 7일 ‘정치1번지’ 종로 출마를 결정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종로 민심 탐방과정에서 뱉은 발언이 5.18 폄훼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을 불러왔다. 이미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에 비해 너무나도 늦은 총선 출마로 당내 에서도 비판여론이 강한 가운데 황 총리는 선거 초반부터 악재를 만난 것이다. 과연 황 총리가 여론을 반전시켜 이번 선거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인지 주목되고 있다. 황교안, 선거운동 시작부터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 황 대표는 지난 11일 종로구 민심탐방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인근에 들러 과거를 회상하며 기자들에게 “여기 처음 와본 분도 있죠? 내가 여기서 학교를 다녔다”며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 그래서 학교가 휴교 됐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1980년은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 당시 전두환 신군부가 전국의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었는데 황 대표는 이 사실을 그저 무슨 사태가 있었다고 뭉뚱그려서 발언해 정계를 비롯해 5.18 단체, 광주


[반짝인터뷰] 장경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청년들 공정한 기회 원해...사회제도 전반 개편해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총선기획단 위원)이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생 시절부터 민주당에 입당해 15년 넘게 정치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장 위원장은 “우리 시대 청년들은 공정한 기회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사회제도 전반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에 대한 생각과,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청년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장 위원장은 지난 기자회견당시 ‘시스템 공천이 현역 보호 악용으로 가선 안된다’고 발언한 이유에 대해 “시스템 공천은 당초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고, 하위 20% 현역의원에게는 20% 감점을 주겠다는 자의적, 패권적 공천을 자제하겠다는 신호였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책 능력이나 정치 경력을 검증하기보다는 기존 조직을 중시하고 기득권을 보호하는 경선제도, 공천제도가 청년정치인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대대적인 총선 물갈이를 진행하지만 청년에 대한 지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질문에 “당이 시스템 공천을 통해 선거를 하는 것은 잘한 것이지만 시대적 요청, 국민의 목소리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카드뉴스] 수소차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올해 국내에서 1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수소차는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소차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FCEV)와 수소를 연료로 이용하는 수소내연기관차(HICEV)입니다. 수소내연기관차는 수소전기차보다 연료 보관이 어렵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현재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연료로 연료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모터를 돌립니다. 수소전기차가 전기를 생산할 때 수소와 산소가 결합합니다. 이때 나오는 것은 물이 전부인 데다가 외부 공기를 정화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 토요타 ‘미라이’, 혼다 ‘클래리티’ 3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수소전기차 모델입니다. 수소차 구입시 현대차 넥쏘의 경우 국고보조금 22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도 지원금을 보조합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강원도가 200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수소차 운전자가 관리할 부품은 에어필터·냉각수·이온필터 정도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관리가 쉽습니다.


현대車 노조의 위기의식··· “고객 없으면 勞도 없어”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가 최근 생산성 만회를 조합원들에게 호소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현지 공장의 전선 뭉치 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 생산이 차질을 빚으며 조업 중단이라는 위기를 겪었다. 파업과 투쟁이라는 이미지로 대변되는 현대차 노조가 변화를 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노사 생존 의지를 꺾을 순 없다’는 제목의 소식지를 냈다.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고객이 없으면 노조도 회사도 존재할 수 없다”며 “회사는 사활을 걸고 부품 공급을 책임져야 하며, 조합원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만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혹여 노사 생존을 위한 노조 호소에 조합원들이 결코 경직된 사고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소통과 공감을 가치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자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며 “사측만 변화 의지에 공감해 준다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현대차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노조가 조합원들에게 생산성 만회를 강조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