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최초 ‘IPARK’ 브랜드...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84㎡, 총 426세대
전 세대 중소형 구성,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설계

당진IPARK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당진IPARK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일원에서 ‘당진 IPARK’를 분양한다.

‘당진 IPARK’는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시청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

학군으로는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고,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또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당진시는 최근 2020년 시책구상보고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계림공원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이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 첫 선을 보이는 ‘당진 IPARK’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세대, 74㎡ 40세대, 84㎡A 194세대, 84㎡B 6세대로 전 주택형이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또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당진 IPARK’는 중소형임에도 전 세대가 4베이로 지어진다. 전용 59㎡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까지 갖춰져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전용 74㎡타입은 코너형 판상형 구조다. 전용 74㎡는 4베이로 방 3개, 욕실 2개로 이뤄진다. 주방 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갖춰져 있다.

전용 84㎡A타입도 4베이 판상형으로 방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넓은 드레스룸 등이 있어, 대형 면적에 버금가는 수납공간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84㎡B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1층은 4베이에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상층부는 거실과 방 1개, 욕실 1개, 테라스로 이뤄져 있어 독립가구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 IPARK’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에 마련되며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2순위 8일 청약이 진행되며,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8~30일에는 계약이 예정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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