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24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020 총선의 해, 문재인 정권 중간평가 정국향배’를 주제를 놓고 좌담회를 가졌다.

김만흠 정치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카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북핵 협상과 관련해 북미간 대화가 좀처럼 진전을 이뤄지지 못하는 점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내놓았다.

우선 황장수 소장은 “총선 전에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도발을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서는 북한이 ICBM을 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에 트럼프의 입장에서는 북한이 ICBM을 쏘면 본인이 감당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강경대책으로 확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촬영.편집=폴리뉴스 안채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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