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9 (수)

  • 맑음동두천 21.3℃
  • 구름많음강릉 22.9℃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22.9℃
  • 맑음대구 22.8℃
  • 맑음울산 22.7℃
  • 맑음광주 20.7℃
  • 맑음부산 20.1℃
  • 맑음고창 21.2℃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17.6℃
  • 맑음보은 21.3℃
  • 맑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2.4℃
  • 맑음경주시 23.7℃
  • 맑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폴리 12월 좌담회 ④] "총선전망, 여야 6:4 범여권 180석, 범보수 120석 예상“

김능구 ”현재 민주당 등 범여권 180석, 한국당 등 범보수 120석 예상“
차재원 ”한국당, 완벽한 참패 하지 않을 것…무난한 패배 가능성 높아“
황장수 ”총선에서 보수 너댓개로 분열된 상태로 치르게 될 가능성 크다“
홍형식 ”범여권 180석 못 가져가…2030대 투표장 안 나오면 범여권 어려워“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이 진행한 지난 24일 정국 관련 ‘좌담회’에서는 2020년 21대 총선 전망을 논했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대표는 이낙연 총리의 종로 출마설에 대해 “100% 출마한다고 본다”면서 “황교안 대표가 거기에 ‘맞짱’ 출마를 하느냐에 대해선 못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황 대표가 ‘맞짱’ 출마를 다음 길이 열리는데, 그게 아닐 때에는 황 대표의 유의미한 의미는 이번 총선까지다”라면서 “총선 이후에는 1/N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김 대표는 “내년 총선을 전망할 때 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 180석, 범보수가 120석으로, 자유한국당은 100석도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며 “새보수당이라든지 우리공화당이라든지 이런 범보수가 합해서 120석 정도가 되지, 지금 상태라면 자유한국당은 100석도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촛불 세력들이 문 정부와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지만, 어떤 소유물은 아니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그 대체 세력을 지지할 것”이라며 180:120이라는 구도로 갈 것이라 예측했다.

황장수 소장은 “현재 지지율 차이가 10% 정도 유지가 되면 6:4가 나올 수 있다”며 “영남에서 다 합쳐봤자 한국당이 60석도 못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수도권에서 지난번에 29석 얻었지 않나. 합치면 89석인데 지난번 수도권보다 사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황 소장은 “TK쪽에서 우리공화당 같은 식으로 흩어지면서 보수가 총선에서 너댓개로 분열된 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게 안 하려면 과감한 양보나 원칙 같은 것이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없기에 그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말했다.

차재원 교수는 “한국당이 총선과 관련해서 이번 영국 총선을 봐야 한다”며 “보수당이 압승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수당의 승리보다 노동당의 패배를 지적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교안 대표가 이 국면에서 보여준 리더십 자체가 완전히 모 아니면 도”라며 “나름의 기득권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것이 과연 표로 나올지는 지켜봐야 한다. 아마 한국당이 참패를 하진 않을 것이고, 무난한 패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차 교수는 “지금의 한국당 같은 경우는 2004년도 리바이벌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문제는 그 대안으로 당시 박근혜 의원 같은 사람이 없다. 더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홍형식 소장은 “황 대표는 종로 출마 가능성보다 비례대표 마지막 끝 순으로 아마 당락과 상관없이 정치적 덕을 얻을 수 있는 그 전략을 쓸 것이다”라며 “범여권은 180석을 가져갈 수 없다. 2030대의 민심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데, 투표장에 잘 안 나올 것이며 범 여권은 선거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홍 소장은 “지금의 캐스팅보트는 2030세대이고,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하는 작동원리가 좀 다를 뿐”이라며 “민주당을 찍거나 아니면 너희들끼리 싸우도록 하라는 구도”라고 새로운 선거 구도에 대해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차기 부산시장, 민주당 ‘무공천’ 갑론을박...후보에 김영춘·조국ㆍ김세연 등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급작스럽게 사퇴하면서, 1년여의 시정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을 두고 갑론을박도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에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김영춘 의원이다. 김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에 부산 부산진구갑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김 의원은 16대·17대 총선 당시 서울 광진구갑에서 당선돼 활동했고,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부산진구갑에 돌아와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20대 총선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장관에 임명돼 활동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나서지 않았다. 김 의원은 최근 불거지는 부산시장 출마설과 관련,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선거에 대해 이야기 할 때가 아니고, 지금은 부산 시민들께 사죄할 때’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보궐선거가 1년여 남은 만큼, 시간이 지난 후 부산 민심을 살피고 결정해야 할 문제라는 취지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 일각에서는 부산 출신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이름


[김능구의 정국진단]홍영표 ② “국민 70~80% 원하는 권력분산·대통령 연임제 개헌 꼭 필요”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되어 4선에 성공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구을, 4선)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홍 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반기에 개헌은 어렵지 않겠나?’는 질문에 “국민 7~80%가 원하는 권력 분산과 대통령 연임제를 위해 개헌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홍 의원은 개헌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한계, 21개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우선 홍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개정 필요성을 느끼시느냐?’는 질문에 “먼저 우리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유한국당이 비례위성정당을 만들면서 불가피하게 비례정당을 선택 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며 “당초 여야간에 준연동형제를 받아들일 때 225대 75로 합의했고 이후 위성정당 이야기가 나오기에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 했지만 법률적으로 강제할 것이 없어 결국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야당에서는 47석을 연동제로 해야한다고 해서 협상결과 연동형 캡을 30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동부산대, 재정기여자 제안서 검토 착수
동부산대학교가 학교 인수를 희망한 형제복지원 후신 느헤미야 법인 전 대표의 제안서를 외부전문가를 통해 검증하기로 했다. 동부산대는 '대학 정상화 추진위원회' 테스크포스를 꾸리고 재정기여자의 제안서 검토 절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측은 재정기여자 출자 계획의 적절성을 놓고 내부에서 논란이 있는 만큼, 외부 전문가를 섭외해 검토 의견을 받기로 했다. 학교 한 관계자는 "자산관리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세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검토를 맡길 예정"이라면서 "동부산대에 부속 유치원이 있는 만큼 교육청에도 학교 인수와 관련해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또 재정기여 희망자가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단체에도 의견을 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학교 한 관계자는 "철저한 검증을 한 뒤 적절하다 판단되면 재정기여자를 공식화하고 절차를 진행하겠다"면서 "5월 중순까지는 이사회에 올려야 때문에 그전에 검토를 끝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년 이사장의 횡령 사건 이후 재정난으로 폐교수순을 밟고 있는 동부산대를 최근 200억원대 자산을 출자해 인수하겠다는 재정기여 희망자가 최근 나타났다. 하지만 재정기여 희망자가 형제복지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