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 터치스크린 패널의 주요 원자재인 ITO 센서 등의 생산‧판매하는 에스맥이 금오에이치디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금호에이치디는 자동차용 조명 전문 제조업체다.

2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에이치디는 전일대비 24.52%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도 전일 대비 10.40% 오른 1115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에스맥은 차량용 LED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금호에이치티의 지분 25.62%를 약 206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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