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100주년 맞아 기념사업들 순풍

100주년 기념사업회 이종헌·임석 공동회장 취임

신임 나억수 삼향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신임 나억수 삼향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 삼향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총동문회장과 기념사업회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23일 삼향초교 총동문회에 따르면 동문회는 2020년 10월 3일 개교 100주년에 맞춰 제9회 정기총회 및 ‘100주년 기념사업회 발대식’을 지난 21일 목포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나억수(45회)씨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동문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이종헌(43회)·나억수 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려 전직 회장에겐 노고의 갈채를, 신임 회장에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종헌·임석 회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회장을 맡아 내년 행사를 앞두고 동문회 기념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동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념조형물, 책자 발간 등 기념사업들에 대해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


나억수 회장은 통화에서 “총동문회장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100주년 기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회장님들과 상의해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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