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진행된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58명이 응시해 전원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1급 응급구조사 합격자 공고 결과 전국 평균 합격률이 88.1%를 나타낸 반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58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995년 대구·경북권역에 전국 최초로 개설되어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응급구조과 졸업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한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지정한 영남권 유일의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를 통해 '기본심폐소생술(BLS)', '전문심장소생술(ACLS)'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또한 운영되고 있다.

선린대 응급구조과에서 배출한 1,000여명의 졸업생들은 응급구조학과 대학교수, 119 구급대, 해양경찰, 법무부교정직 공무원, 주한미군의무사령부, 전국 응급의료센터와 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및 대기업 안전센터(포스코,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및 계열사, 엘지전자 및 계열사, 금호타이어, GM대우 등)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며, 응급구조사 양성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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