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목)

  • 구름조금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20.2℃
  • 구름많음서울 21.5℃
  • 구름조금대전 22.2℃
  • 구름많음대구 23.0℃
  • 구름많음울산 19.2℃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8.5℃
  • 구름조금고창 17.2℃
  • 구름조금제주 19.2℃
  • 맑음강화 18.0℃
  • 구름조금보은 21.2℃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19.7℃
  • 구름조금경주시 21.7℃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진표 “패스트트랙 협상 가시화 되어야 총리 문제 검토 될 것”

김진표 “현재 국회 정국 불확실성 높아...공식적인 협상이 진행되는 것이 우선”
“국회 상황 어느 정도 정리 되어야 총리 지명 이뤄질 것”
“우리 경제 G7으로 가는길...금융에 달렸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진표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패스트트랙 2개 법안 협상이 가시화 되어야 총리를 교체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검토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6일 국가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총리 지명설이 있었는데 잠잠해졌다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며 “그 시기까지는 복수의 후보를 놓고 청와대의 검토와 고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국, 국회에 여러 패스트트랙 법안이나 예산안을 놓고 불확실성이 굉장히 크다”며 “특히 선거법 협상은 4+1(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식적인 협상이 진행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또 새로운 불확실성을 만들 수 없다”며 “총리는 인사청문회 이후 국회 투표를 통해 재적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국회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 되어야 총리 지명이 이뤄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최근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김진표 총리 내정이 반 개혁적인 인사라는 비판이 나도는 것’에 대해서는 “총리설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그런 대상의 한 사람으로, 제 신상에 관련된 이야기는 가능하면 안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국민들에게 예의가 아닌거 같다”며 “저는 정부가 지금까지 취해왔던 우리 경제의 여러 개혁 조치들의 중심에 항상 있었다”고 반박하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금융실명제가 세워질 당시 실무 책임자로 실명제를 완수했고 부동산 실명제, 상속·증여세제 강화, 김대중 정부에서 30대 재벌 16개를 정리한 재벌개혁, 그리고 수 많은 금융기관 구조조정, 금융개혁등을 이뤄 왔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는 위기 극복 차원의 개혁이 아니라 G20에서 G7으로 가기 위해 시장경제가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혁신될 필요성이 있으며, 그 중심축은 금융에 있다고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금융이 지나치게 안정성 위주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 빠른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높이 도약시키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차기 총리와 관련 된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 이어지자 “이제 부터는 총리와 관련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는게 예의다”며 “제가 할수 있는 선을 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김진표 “시민단체, 진영논리에 빠져 있어...안타깝다”

김 의원은 5일 파이낸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최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비판 움직임에 “그들이 진영논리에 빠진 것 같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 의원은 시민단체들의 반대 의견에 대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갈등이 제일 심한 나라다. 남북이 분단돼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성장을 하다보니 갈등이 많이 생겼다”고 언급하며 “정치가 대화와 타협으로 조정해가는 것인데 방향추를 조정해주는 게 언론이고 시민단체다. 그런데 일부 시민단체나 언론은 지나치게 진영논리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식으로, 자기 진영에 속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끌어내리는 게 참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래선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 그런 시민단체나 언론은 긴 안목으로 보면 결코 신뢰받기 어렵다”며 “미국 언론 칼럼을 보면 한쪽에서 7개를 공격하면 다른 진영도 3개는 공격해 균형을 맞추는데 우리는 10개를 한쪽으로 전부 때리는 쪽으로 힘쓰니 갈등이 더 증폭된다. 그러면 우리 사회 아노미현상이 생겨 시민들이 불안하다”라며 비판 여론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 했다.

관련기사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민주당, 8월 전당대회와 21대 국회...여야 협치 가시밭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180석(현 177석)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관심사는 8월에 열릴 전당대회와 21대 국회를 어떤 방식으로 드라이브 할 것이냐에 쏠려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과반의석에 자만하지 않고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지만, 개원전부터 양정숙, 윤미향 당선인에게 불거진 의혹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야당과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어 국회 초반부터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또한 이해찬 대표의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대표가 선출될 8월 전당대회는 2022년으로 예정된 차기 대선과 맞물려 단순한 전당대회 이상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여당에서는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외에도 홍영표 의원, 송영길 의원, 우원식 의원, 김부겸 의원 등의 당권 도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숙, 윤미향...민주당, 개원전부터 잡음으로 곤혹 총선 압승을 거둔 민주당은 21대 국회 개원 전부터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예기치 않은 각종 잡음이 터지며 연일 곤혹을 치르고 있다. 민주당은 우선 양정숙 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쌓였다.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과 국가인권위원


[김능구의 정국진단] 박성중 ① “내년 재보궐, 큰 모멘텀…실패하면 앞으로 5년도 희망 없어”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재선, 서울 서초을)이 26일 여의도 의원회관 박성중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곧 공식 출범하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결정 과정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미래통합당이 내세워야 할 정책적 비전과 노선 등을 논했다. 박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결정한 당선자 워크숍에 대해 묻자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불가피하다는 찬성파와 우리 내부 인원만으로 충분하다는 자강파가 있었고, 굉장히 대립했지만 김 비대위원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국위에서 이미 인정된 사안이었다”며 “임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내가 신임투표라는 절충안을 제시했고, 결국 내년 보궐선거까지의 임기를 두고 찬반투표를 붙여 압도적인 찬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화제가 됐던 김 위원장의 ‘40대 경제전문가’에 대해서 박 의원은 “태평양에 가서 진주를 찾는 것과 같이 그런 사람은 찾아내기 힘들다”며 “성장하지 못한 인물을 찾아낼 순 없고, 국민들이 인정할 리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종인 비대위가 가장 우선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박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재명 경기지사 쿠팡 신선물류센터 집합금지 행정명령, 사실상 영업금지[종합]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 제2공장에 대해 28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일반기업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제49조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제2공장에 대한 2주 동안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처분서를 이날 쿠팡 물류센터측에 전달할 계획으로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2공장은 부천시 신흥로에 위치한 지상 7층 규모의 시설이다. 도는 이곳의 근무자와 방문객 등 4,15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중으로 현재까지 83.3%인 3,463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 도는 추가 배송요원 명단이 입수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시설 내 환경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