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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역류성식도염 증상 치료의 우선순위는? 담적병이 원인으로 입냄새(구취), 만성위축성위염 등까지 함께 치료 가능

외부환경으로부터 극심한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압박감을 받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상복부의 불편감과 잦은 소화불량인데,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감정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위장 장애 현상이 주로 나타나는 이유는 인체의 위장기능은 우리의 감정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타인으로부터 안 좋은 얘기나 지적을 듣게 되면, 얼굴이나 두피 쪽으로 열이 오르는 상열감과 함께 복통, 설사, 속쓰림, 복부팽만감과 가스참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감정변화에 의한 위장장애는 정서적, 신체적 안정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해소할 수 있으나, 충분한 시간동안 휴식을 취했음에도 관련 증세가 나아지지 않고 도리어 점차 악화된다면 담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담적은 위 내부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말한다. 이렇게 위장관 내부에 많은 양의 담적이 쌓이게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위장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담적이 유발하는 여러가지 위장 장애 증후와 전신적인 증상을 통틀어 담적병 혹은 담적증후군이라고 하며, 담적병의 대표적 증상으로 두통, 어지럼증, 만성피로, 어깨뭉침, 손발 저림 등이 있다.

담적병의 발병은 위장의 운동성이 약화되었을 때 시작된다. 그러므로 담적증후군을 먼저 예방하려면 위장의 기능 자체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 일상적으로는 위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이습관과 하루에 30-40분 이상은 가볍게 걷기나 산책을 하는 운동요법을 실행하는 것 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어느정도 담적병이 진행하여 위장 장애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을 때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 이외에도 위장기능과 운동성을 강화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해지는데, 한약처방과 침구치료, 온열요법 등의 치료법이 효과적이다.

한약 처방은 말 그대로 위장에 기운을 강화하고 소화력을 향상시켜주는 약재를 선별 및 배합하여 약을 조제하는 것으로 담적증후군 초기에 내원한 환자분들에게 많이 실시된다. 침구치료는 위장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혈부위에 침을 놓아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켜주는 치료요법을 말하는데, 담적병과 함께 만성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등 기타 위장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분들이나 위장장애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들에게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온열요법은 배에 뜨거운 뜸을 놓아 위장으로 몰린 체열을 해소해주는 치료법으로 소화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손발 저림 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에게 시행된다. 한약처방, 침구치료, 온열요법을 병행 실시하면 빠른 시일 내에 위장의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고 담적 또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간혹 위 내부에 쌓인 담 독소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계신데, 담 독소를 제때 배출하지 않고 방치하면 위산이 식도부위로 역류하여 병변을 야기하는 역류성식도염 증상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비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급체현상이 자주 나타날 때에는 즉시 담 독소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소위 속에서 올라오는 입냄새의 원인 또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입마름, 텁텁함이 유발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취제거를 위해서도 담적병 치료를 통해 위열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질환을 앓는 환자분들은 담 독소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위 내시경 검사, 복부CT, MRI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를 받는데, 담 독소는 뚜렷한 병변을 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로 진단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담 독소는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위장 내부에 있든 담 독소는 한의학에서 시행하는 장부기능 검사, 체열진단 검사, 맥진 검사, 복진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담 독소여부를 확인할 목적으로 병원에 내원하고자 할 때에는 이러한 검사가 가능한 곳인지 확인한 후에 내원해야 하는데, 본 검사들은 담 독소 여부 뿐만 아니라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기타 위장질환을 진단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근래에는 검사시스템이 많이 발달하여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 건강상태를 고루 살펴본 후 이에 맞는 1:1 맞춤 진료와 처방을 시행하는 곳이 많은데, 한 발 더 나아가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과 치료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체내 환경을 세심하게 진단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위장질환은 치료 이후에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교정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과거부터 행해오던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비롯한 각종 위장질환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글 – 제일경희한의원 대표원장 강기원


















[총선 이슈] ‘이남자(20대 남성)’ 보수진영 선택하나
소위 ‘이남자’로 불리는 20대 남성층의 문재인 대통령 및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낮은 것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트렌드이다. 다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을 지지하지 않고 무당층에 머물러 있던 것이 지금까지의 추세였다면, 이번 리서치뷰의 여론조사는 한국당 및 보수진영으로 실제 표심이 넘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특기할만하다. 오르지 않던 한국당 지지율, 20대 남성층에서 크게 상승 1월 2~3일간 실시된 리서치뷰 여론조사에 따르면, 19~20대 남성층의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율은 29.4%로, 27.2%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보다 높았다. 신생정당인 새로운보수당에 대한 지지율은 11.5%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20대 남성층의 표심이 단순 ‘반문(反文)’에 그쳤다면, 이제는 범보수 진영으로 20대 남성층의 표심이 실제로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준 특기할 만한 결과다. 지역구 후보 정당지지도 조사는 더욱 더 특이점이 나타난다. 19~20대 남성층 사이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율은 45.5%로, 이전의 여론조사에서 나왔던 결과들보다 판이하게 상승한 결과를 보여준다. 대신 새로운보수당에 대한 지지율은 3.1%로 나타나


[김능구의 정국진단] 심상정 ⑤ “혁신가형 정부 필요, 정책 통해 시장 창출, 중소기업의 인내 자본 되어야”
정의당 심상정 대표(3선, 경기 고양시갑)는 지난 13일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른바 J노믹스는 이미 앞으로 나가기 어렵게 됐다고 본다. 이미 소득주도라는 단어 사라지고, 혁신경제는 재벌에 의존하는 경제로 후퇴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심 대표는 “지금은 신자유시대가 가고, 새로운 경제 전환기다”라며 현재 침체한 경기가 ‘뉴노멀이’ 된 시대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시대에는 개별의 노력, 정부가 해왔던 단편적인 세제 지원, 규제완화 등으로는 돌파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심 대표는 ‘투자’와 ‘소비’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러나 투자를 유치하려고 대기업에 의존하게 되면 결국 재벌 위주로 후퇴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혁신가형 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을 통해서 시장을 창출하고, 중소기업들의 인내 자본(patient capital)이 되어서, 과감한 투자를 통해 R&D(연구·개발) 중소기업의 컨소시엄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자신이 가진 권한, 정책으로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정부가 나서서 기

[카드뉴스] 가치투자 하려는 당신,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분석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가치투자. 기업의 미래가치를 정확히 판단해서, 기업 성장의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변동성이 큰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가진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신흥시장에 속해, 기업이 견고한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어도 글로벌 변수에 의해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기초 골격과 미래 성장 플랜을 탄탄히 갖춘 기업은 외부의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죠. 카드뉴스에서는 건강한 투자 방식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분석의 기본 중 기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고전입니다. PER 계산법으로 먼저 기업을 들여다봅니다. PER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이죠. PER은 기업이 얼마나 벌면 순이익이 주가와 같아지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1주당 가격이 1만원이고 1주당 순이익이 840원이라면, PER은 11.배인데요. 주가가 1년 순이익의 11.9배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추세대로라면 이 기업이 약 12년간 순이익을 벌어들이면 내가 산 주가에 가깝다는 의미가 됩니다. PER은 그렇기에 낮을수록 좋고,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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